『우린 정말 한 민족입니다. […] 분열은 우리를 작고 제한된 탐욕의 이기적인 단위로 나누고, 불만과 극단적 탐욕, 과욕의 행동, 지속되는 전쟁을 낳으며, 자기만 보는 미래의 씨앗은 더 많은 유혈사태, 오염, 파괴, 기아, 보복을 초래합니다. 사랑은 우리를 하나로 묶고 공통점과 공동의 유대를 찾습니다. 사랑은 차이를 넘어서고, 함께할 수 있는 작은 길을 찾습니다.
사랑은 색맹이고 소리에 무감각합니다. 사랑은 모든 사람과 그들의 길을 부드러움, 연민, 평화, 기쁨의 가장 깊숙한 방으로 맞아들입니다. 사랑은 우리를 하나로 묶는 접착제이며, 우리 상처를 낫게 하고, 우리의 근원인 사랑으로 되돌려 놓고, 우리를 사랑으로 이끕니다. […] 우리는 사랑을 선택할 때, 성 프란치스코처럼 말하죠. 「주님, 저를 당신 평화의 도구로 써주소서」 우린 진실로 한 민족입니다. 사랑이 되고, 사랑합시다』
『(이제 베트남 전쟁 동안, 틱낫한 스님이 창설한 불교 인터빙 교단 회원인 그렉 스미스 씨를 소개하겠습니다) […] 깊이 바라보면, 우리는 모두 다른 정도로 상처받은 걸 알게 됩니다. 우리 중 일부는 화재와 싸우거나 불길에서 도망치면서 몸을 다쳐 상처받았습니다. 어떤 이들, 더 많은 이가 잃어버린 재산에 집착했던 마음에 상처받았습니다. 많은 이가 예전의 모습에 집착했던 마음에 상처받았습니다. 많은 이는 과거에 일어난 일로 인한 지속적인 두려움에 상처받았습니다. 우리는 모두 지역사회와 연결되어 있어 상처받았고, 우리는 모두 미묘한 방식으로 상호 연결되어 있습니다.
지금 치유를 시작할 수 있고, 호흡을 마음에 두고, 현재의 순간에 머물며, 이 상처들을 치유하기 시작합니다. 우리 자신의 상처를 위해 내려놓는 걸 연습합니다. 잃어버린 것들, 무상한 것들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는 걸 연습합니다. 하루에 여러 번 멈추고, 호흡하며, 「나는 이 순간에 의지한다」라고 말하며 무엇이 견고한지 상기할 수 있습니다. 우리 이웃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그 상처 역시 우리의 상처이기에, 지금 이곳에서 회복의 씨앗을 심을 수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 이웃에게 자애심을 전합니다. 우리 이웃이 행복하고, 우리 이웃이 평화롭고, 우리 이웃이 고통에서 벗어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