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깊은 인연이 있는 칭하이 무상사님(비건)은 이 나라를 여러 차례 방문하여 지혜와 희망, 그리고 필요할 때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셨습니다. 1993년 11월, 하와이에서 4일간의 국제 선 행사를 마치고 로스앤젤레스로 비행기를 타고 가던 중, 스승님은 공중에서 남부 캘리포니아의 비극적 화재를 보시고 깊은 우려를 하셨습니다.
남부 캘리포니아에서 1993년 10월 27일 시작한 산불은, 강한 바람으로 빠르게 확산하였습니다. 가장 먼저 알타데나, 사우전드오크스, 라구나비치와 같은 도시가 피해를 보았고, 소방관들이 진압하기 전에 수백 채의 가옥이 파괴되고 수천 에이커 토지가 피해를 보았습니다.
칭하이 무상사께서는 화재 피해자를 지원할 20만 달러 구호 기금을 즉시 마련하여 필수품과 재정 지원을 하였으며 이는 현지의 다양한 화재 구호 기관을 통해 분배되었습니다. 전 세계에서 다양한 연령대의 수백 명 협회 회원이 4일간의 선행사를 마친 후 로스앤젤레스 지역에 있었는데, 그들은 자발적으로 현지 대응팀과 함께 구호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스승님의 자비로운 지도 아래, 그들은 신속히 움직여 필수품을 제공하고 미국 적십자사와 같은 다양한 인도주의 단체를 지원하기 위한 기금을 기부함으로써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11월 6일, 칭하이 무상사님(비건)은 귀빈으로 초대되어 기독교, 불교, 유대교, 하레크리슈나 등 다양한 종교를 대표하는 10명 이상의 영적 지도자들과 함께 라구나비치에서 열린 기도 모임에 참석했습니다. 그들은 함께 피해자들을 위해 기도하며 희망과 치유의 강력한 메시지를 전하고, 역경을 극복할 수 있는 단결의 힘을 모두에게 상기시켰습니다.
1993년11월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구나비치에서 칭하이 무상사님(비건)과 다른 종교 지도자들이 함께하는 『위기 극복에서 종교 간 단결을 통한 영적인 힘』이라는 기도 모임 1부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라구나비치의 리다. 레니 시장, 밥 스크러그스 소방서장, 그리고 연합감리교회의 데이비드 비들스 목사 등 지역사회 지도자들이 파괴적인 산불이 낳은 여파 속에서 감사와 공동체 정신에 대해 감동적인 말씀을 전했습니다.
사진 캡션: 삶에 대한 사랑으로 번성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