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공동체를 자주 방문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오늘은 좋은 날이고 뉴멕시코와 애리조나에 있는 제 부족 사람들이 어머니의 메시지에서 당신이 이곳으로 온다는 걸 들었기에 호피족의 땅에서 그들의 기도를 가져와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타오스 땅에서 카시크 (추장)이 이 기도를 보냅니다.
여러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게 뭔지,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우린 여러분 각자가 서로 안에 있는 어머니 즉 위대한 영과 하나 되길 기도합니다. 여러분이 스스로를 부르는 많은 종교가 하나로 모이는 것을 볼 때 말하고 싶어요. 「아, 하지만 우리는 모두 두 다리를 갖고 있지 않습니까? 우린 네 발 존재와 날개 존재, 식물 존재와 서 있는 존재와 관련되지 않나요?」 이것은 토마스 원 울프의 말이 아닙니다. 이것은 대자연을 좋은 방식으로 유지한 옛사람들의 말입니다. 그리고 당신은 많은 땅과 많은 곳에서 영의 메시지를 가져왔습니다.
옛사람들은 당신이 진실을 말하니 믿으라고 가르쳤어요. 우리는 단지 그분을 다른 이름으로 부를 뿐입니다. 당신이 상처받을 때 모이는 것은 좋은 방법이죠. 어머니가 메시지를 전하면 여러분은 귀 기울여야 해요. 호피족은 지금 여러분에게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다음 새를 보거나 네 발 존재를 보거나 두 발 형제자매를 맞을 때 어머니가 지켜보고 계신다는 걸 알아두세요.
너의 길이 무엇이든, 나는 너를 선하게 본다. 이 말은 호피족의 치유사가 한 말입니다. 정말 당신을 선하게 보기에 그의 말을 되풀이합니다. 우리 부족은 여기 온 사람에게 단 한 가지, 사랑한다는 말을 전합니다. 이제 기분이 좋아지네요. 우리는 모두 연결됐어요.”
(감사합니다, 토마스. 오늘 우리와 함께 지혜와 좋은 점을 나누기 위해 오신 모든 연사님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이 모임에 참여하기 위해 내려와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이제 점심 식사를 할 시간입니다. 이제 우리가 나눈 이 사랑을 가지고 지역사회로 나가서 모두와 함께 나누세요. 감사합니다)
사진: 어디에 기대면 안전하게 잘 자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