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장: 따 하 4절
“하나님이 모세에게 계시하니: 「나의 종들을 데리고 밤중에 떠날 것이며 그들을 위해 바다에 마른 길을 내고, 추격을 당할까 그리고 익사하지 않을까 두려워하지 말라」 하셨다. 이때 파라오가 그의 군대를 이끌고 추격했으나 바다가 그들을 완전히 덮쳐 삼켜버렸노라.
파라오는 백성을 방황케 했을 뿐 바르게 인도하지 못했노라. 이스라엘 자손들이여! 하나님이 적으로부터 너희를 구하고 너희에게 약속을 맺었노라. […]. 「하나님이 너희에게 베푼 양식 중에 좋은 것을 일용할 양식으로 하되 낭비하지 말라, 이는 나의 노여움이 너희에게 내려지지 않기 위함이요: 나의 노여움을 받은 자는 누구든 멸망하노라! 실로 내가 관용을 베풀거늘 회개하고 믿음으로 선을 행하는 그에게 관용을 베푸니 그는 바른길로 인도받으리라. […]」”
20장: 따 하 6절
“그들이 그 산들에 관하여 묻거든, 「나의 주님께서 그것들을 조각으로 부수어 먼지로 흩어지게 하시리라; 그렇게 하여 그분은 산들을 평지로 남겨둘 것이라; 그대는 그 안에서 낮은 곳도 높은 곳도 보지 못하리라」 그날 사람들은 굴곡이 없는 하나님의 부름을 따라갈 것이며: 모든 소리는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매: 그들의 조용한 발 딛는 소리 외에는 듣지 못하리라. 그날에는 어떤 중재도 효용이 없으되 가장 은혜로우신 하나님이 허락한 자는 제외라. 그분은 그의 말에 기뻐하시니라.
그분은 그들 이전에 있었던 것과 그들 이후에 있었던 것을 알고 계시나: 그들은 그분에 관하여 지식이 없노라. (모든) 얼굴들은- 살아계시고 스스로 영원히 계시는 하나님 앞에서: 초라해지며 불신했던 자는 실로 절망하노라. 그러나 믿음을 갖고 선을 행하는 자는 절망도 보상의 손실도 염려하지 않노라.
그렇게 하여 하나님은 -아랍어로 코란을- 계시하였고 그 안에서 여러 가지로 경고했으니, 그리하여 그들이 하나님을 생각하며 공경토록 했노라. 하나님은 모든 것 위에 계시며 왕이요, 진리이시니! 그분의 말씀이 종료될 때까지 코란의 계시를 서둘지 말고, 「주여! 저에게 지식을 더하여 주옵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