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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나교의 신성한 수트라크리탕가 경전 1권: 길과 교리, 2부 중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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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자이나교의 수트라크리탕가 경전 1권, 열한 번째 설법을 소개하겠습니다.

1권, 열두 번째 설법: 교리

『외도의 네 가지 교리는 많은 논쟁을 부르노라.

1. 크리야바다(행동주의)

2. 아크리야바다(도덕적 행위에는 어떤 결과도 없다)

3. 비나야바다

4. 아그나나바다

불가지론자들은 영리한 척하나 앞뒤가 맞지 않고, 자기 생각의 혼란을 극복하지 못하노라. 무지한 교사는 무지한 학생에게 말하고, 반성 없이 거짓을 말하느니라.

진리를 거짓으로 믿고 악인을 선하다고 하는 많은 비야나 추종자는 이것에 관해 묻고 그들 교리를 설명하노라.

진리를 인식하지 못하며 이렇게 말하노라. 모크샤의 목적을 비야나로 부르는 우리가 성취했다. 업장을 부정하는 아크리야바다 추종자는 영혼의 행동이 미래의 순간으로 전해짐을 인정하지 않노라.

그들은 상충되는 자기주장을 하게 되느니라. 그들은 말을 더듬거리며, 자신이 말한 것을 되풀이 하지 못하노라. 이런 그들 의견에는 강한 반대 의견이 있으나, 이런 우리 의견에는 단호한 반대 의견이 없노라. 업에는 6개 근원이 있노라.

진리를 이해하지 못하는 아크리야바다 추종자는 많은 의견을 제시하노라. 그들을 믿는 많은 사람은 끝없는 탄생의 고리에서 빙빙 돌게 되리라. 「해는 뜨지도 않고 지지도 않느니라. 달은 차지도 않고 기울지도 않느니라. 강은 흐르지 않고, 바람은 불지 않느니라. 온 세상이 환상임을 밝히노라」

눈먼 자는 빛이 있어도 색깔 등을 보지 못하노라. 눈먼 자는 시력을 잃었기 때문이니라. 삿된 견해의 아크리야바다 추종자도 영혼의 행동이 존재함을 알지 못하느니라. 이 세상에는 점성술, 꿈 해몽, 그림 점, 점술, 관상 수상 같은 점, 징조로 보는 점, 8대 길흉 점술을 공부한 많은 사람이 미래를 아노라.

반대자들은 일부 예측은 사실이고 다른 예언은 틀렸다고 말하느니라. 그러므로 그런 학문을 연구하지 않으면서 세상을 안다고 공언하는데 어리석을 뿐이니라. 크리야바다의 사문과 브라만은 자신의 빛에 따라 세상을 이해하며 말하노라. 불행은 운명이나 창조주 등 남이 아니라 자신의 행위에 의해 생긴다고 하노라. 하지만 바른 지식과 행동은 해탈로 이끄노라.

티르타가라는 세상과 그 지도자의 눈처럼 인간에게 유익한 길을 가르치노라. 그들은 세상이 영원하고 피조물은 이 세상에 영원히 산다고 선언하노라. 오, 너희 인간이여! 나찰과 염라 세계의 거주자들, 아수라와 건달바의 무리, 허공을 걷는 정령들, 각각의 존재는 모두 되풀이하여 태어날 것이니라.

가없는 강물에 비유되는 윤회는 반복하는 탄생 때문에 건널 수 없고, 아주 오래 계속되는 것을 알라. 그곳에서 남자는 자신의 감각과 여성에 빠져서 움직일 수 있는 중생이나 움직이지 않는 중생으로 거듭 태어나느니라. 죄인은 새 행위로 지난 행위를 없앨 수 없노라. 경건한 자는 행위를 하지 않음으로 행위를 없애노라. 탐욕을 없앤 현명하고 행복한 자는 죄를 짓지 않노라.

그들은 세상의 과거, 현재, 미래의 길을 알며 다른 이를 이끌지만 누구도 따르지 않노라. 그들은 깨어났고 세상에 존재함을 끝내게 되노라. 생명을 해치길 싫어하며, 자신도 행위를 하지 않고 남도 행위를 하지 않게 하노라. 항상 자제하는 경건한 자들은 절제를 수행하고, 일부는 자기 지식으로 영웅이 되노라.

그는 작은 중생이나 큰 중생이나 온 세상을 자신처럼 여기노라. 그는 무한한 세상을 이해하고 깨어났으며, 경솔한 사람 사이에서 자신을 통제하노라. 스스로 또는 다른 이에게 진리를 배운 사람은 자신과 다른 존재를 구할 수 있노라. 빛과 같은 사람, 법(영적 계율)을 잘 성찰한 후 그것을 증명한 자를 언제나 공경해야 하노라.

그는 자신과 세상을 아는 사람이다. 중생이 가는 곳을 알고 거기에서 돌아오지 않을 것을 아는 사람이다. 무엇이 영원하고 무엇이 헛된지 아는 사람이다. 생사와 인간의 미래 생활을 아는 사람이다. 그는 지옥 중생의 고통을 아는 사람이다. 죄가 들어오고 멈춤을 아는 사람이다. 그는 불행과 불행의 소멸을 아는 사람이다. 크리야바다를 설명할 자격이 있는 사람이다.

그는 소리와 색에 집착하지 않고 맛과 냄새에 무심하며, 생사를 바라지 않고 자신을 다스려 지키며, 탄생의 고리에서 벗어난다.

그렇게 내가 말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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