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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의 알파벳, 7부 중 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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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복제나 가짜를‍ 원치 않아요. 형편없는‍ 건 더더욱 그래요. 우린 현재 매우 진화됐지만‍ 그건 무시무시한 일이에요. 그것이 시작이니까요. 신이 되려는 놀이를‍ 시작하는 거죠. 전에 그런 일이 있었고‍ 그러다 실패해서‍ 문명들이 파괴됐었죠. 이제 다시 시작되고 있죠. 그와 비슷한 문명이요. 초기예요. 겁나는 일이죠. ‍

난 복제 과정을‍ 신뢰하지 않아요. 그들은 시험삼아 끔찍하고‍ 비정상적인 것들을 만들죠. 어쩌면 미래에는 근사한‍ 걸 만들지도 모르지만‍ 내 생각은 안 그래요. 아직은요. 금방은 안 돼요. 완벽하지가 않죠. 그러면 결함이 생기고‍ 문제가 있을 거예요. 그럼 모두들 어디가 잘못됐다고 주장하겠죠. ‍

우린 복제나 가짜를‍ 원치 않아요. 형편없는‍ 건 더더욱 그래요. 우린 현재 매우 진화됐지만‍ 그건 무시무시한 일이에요. 그것이 시작이니까요. 신이 되려는 놀이를‍ 시작하는 거죠. 전에 그런 일이 있었고‍ 그러다 실패해서‍ 문명들이 파괴됐었죠. 이제 다시 시작되고 있죠. 그와 비슷한 문명이요. 초기예요. 겁나는 일이죠. ‍

여러분을 기다리는 동안‍ 나도 올라가야 해요. 기다리고 있으니… 어서 오세요! 얼른 오세요! 뭐가 더 재미있을까요? 여러분과 있을 땐 좀‍ 낮아지긴 해도 재미있죠. 요즘엔 내가 너무 동떨어진‍ 느낌이라 정말 애써야 해요. 너무 어렵습니다. 이전보다도 더 어려워요. 지금은 여러분과 함께 있는‍ 게 이전보다 더 어려워요. 여러분의 마음과 끝도 없는‍ 어리석은 질문들 때문이죠. 이전에도 날 괴롭혔지만‍ 지금은 더 심하죠. 갈수록 더‍ 이질적으로 느껴져요. 속도를 늦추려 하지만‍ 정말 어렵습니다. 속도를 늦추는 게 어려워요. 여러분은 이미‍ 걸을 수 있으니‍ 내가 대개는 여러분을‍ 기다릴 필요가 없어요. 그런 거예요. 여러분은 걸을 수 있어요. 걸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몇 사람을 끌고 갈 수‍ 있어요. 보이지 않게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요. 이건 좋은 거예요! 서로 끌어주는 거죠. 그래서 난 날아 다니죠!

난 다시 여러분에게‍ 익숙해지려 노력 중이에요. 정말 애써 노력하고 있어요. 믿어 줘요. 정말 힘듭니다. 내가 바깥에서 날 모르는‍ 다른 사람과 어울리는 건‍ 별개의 일입니다. 신경도 안 써요. 그건 쉽죠. 하지만 여러분과는‍ 더 어려워요. 반대여야 하는데요! 반대여야 하는데‍ 그렇지가 않아요. 그건 여러분 중 일부가‍ 아직 그대로이기 때문이죠. 아니면 어떤 이들은 내가‍ 있던 곳에 서서 예전의‍ 나를 계속 생각해요. 예전의 날 생각하죠. 새로워진 나를 만나려면‍ 그걸 버려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더욱더 멀어질 거예요. 여러분은 계속 거기 서서‍ 발을 동동 구르고 있죠. 한 곳에서요. 그건 좋지 않아요. 유럽인들은 덜한 것 같지만‍ 일부 아시아인들은‍ 여전히 거기에 매달려 있죠. 아직도 그곳에 있죠.

좋아요, 다른 얘기는요? (스승님…) 네? (스승님께서 최근 동굴에서‍ 안거하실 때 하신‍ 영적 체험에 대해‍ 말씀해 주실 수 있나요?)‍

이미 헝가리에서 말했어요. 그렇죠? 어쨌든 너무 많아‍ 다 말해 줄 수도 없어요. 약간만 말해 줄 수 있죠. 여러분에게 이로운 건‍ 이미 다 말해 줬어요. 나머지들은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누군가와 사랑에 빠진‍ 것처럼요. 그 기분을‍ 설명할 수 있나요? (아니요)‍ 다른 여자나 남자에게‍ 이해시킬 수 있겠어요? 사랑에 빠진 이들은‍ 제각기 다르잖아요. 똑같은 사랑인데도요! 같은 느낌인 것 같아도‍ 다른 것이죠, 그렇죠? 사랑에 빠지면‍ 다른 사람들과 다른데‍ 그건 설명하기가 힘들죠. 감정적인 것도 그런데‍ 하물며 영적인 것은‍ 더 말하기 어렵죠. 단지 내가 보거나 체험하는‍ 것에 관한 게 아니에요. 난 빠져나왔어요! ‍난 그냥 가버렸어요! 돌아가는 법을 몰라요. 다시 내려가는 법을‍ 모릅니다! 내가 언제라도 내려갈 수‍ 있을 것 같지만‍ 더는 그럴 수 없어요. 말해줄 수 없는‍ 내면의 뭔가가 있어요. 여러분에게 설명할 수‍ 없어요 그러고 싶지만요!

내게도 처음 있는 일이에요. 수천 년 동안 이렇게 높이‍ 올라온 적이 없어서요. 항상 비슷한 곳에‍ 머물러 있었죠. 기껏해야 5세계였죠! 그래서 다시 내려오는 게‍ 쉬웠어요. 이젠 달라요. 집에 갈 시간이 됐어요! 난 다른 할 일이 있어요! 거기 가서 앉아 노는 게‍ 아니라 가서 관리를‍ 해야 합니다! 사업할 때 너무 오래 자릴‍ 비울 수 없는 것과 같죠. 오래 나와 있을 땐 팩스나‍ 인터넷을 사용하면 되지만‍ 그래도 때로는 직접‍ 회사에 가봐야 하죠.

됐어요. 다른 질문 있어요? 미안해요. 설명할 수 없군요. (이해됩니다. 감사합니다)‍

(스승님, 〔내면 천국의〕‍빛이 보이는데요…)‍ 뭐라고요? (〔내면 천국의〕빛을‍ 살짝 봤는데요…)‍ 흘끗 봤다고요? (빛이 나와서…)‍ 즐겨요… 어디서요? (너무 놀라워서‍ 말할 수가 없어요. 가슴이 벅찰 뿐이에요)‍ 좋아요! 즐겨요.

다음 사람‍ 뒷사람이요. 뭐죠? 말해요. (스승님께서 전에, 앞으로 올 존재로서‍ 오랫동안 못 봐서 정말‍ 기다려진다고 하신‍ 존재는 누구인가요? 2003년 하신 말씀이요)‍ 2003년이라 안 했어요. (아뇨, 아뇨, 아뇨)‍ 오, 나중에요. (2003년도 테이프에서‍ 누군가 올 거라고 하셨어요)‍

그가 오면‍ 그때 얘기하죠. 아직 때가 안 됐어요. 올 필요 없을지도 몰라요. 그가 오면 난 갈 거예요. 내가 흥분했던 건 그 당시‍ 흥분됐기 때문이에요. 지금은 내게 흥분될 게‍ 아무것도 없어요. 2003년엔 다른 등급, 다른 「판」에 있었죠. 거의 여러분과 같았고‍ 더 높긴 해도 지금처럼은‍ 아니였죠. 지금은 여러분과‍ 함께하려고 분투하고 있죠. 이 행성에 머물기 위해‍ 분투하고 있어요. 뭘 하려고요? 많은 게 바뀌었어요. 아마도 몇 가지‍ 조정할 게 있겠죠. 아마 21세기의 「주」는‍ 내려오지 않아도 될 거예요. 더 이상 계승자가‍ 필요하지 않을 거예요. 내가 올라갔기 때문에‍ 모든 게 바뀌었어요. 다른 누가 오게 된다면‍ 얘기해 줄게요. 됐죠? 지금 난 가지 않고 꼭 붙어‍ 있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내가 가고‍ 원래대로 일이 진행되길‍ 원해요? (아뇨!)‍ 네, 좋아요.

난 지금 매우 이상한‍ 시기를 겪고 있어요. 머물 수도 갈 수도 없죠! 어디서 뭘 해야 할지‍ 어디로 갈지도 모르겠어요. 난 애쓰고 있어요. 내가 해야 할 일은‍ 거의 다 한 것 같은데‍ 여러분이 아직도 내 옆에‍ 있고 싶어하는 것 같아서요.

우리는 아직도‍ 그대로인 것 같지만‍ 우린 같지 않아요! ‍지금이라면‍ 밖에 나가서 세상에‍ 말할 수도 있을 것 같지만‍ 난 그럴 수 없어요. 전엔 그저 무상사였죠. 나가서 진실이 아닌‍ 걸 말할 수 없죠. 전엔 그게 사실이었죠. 이전엔 내가 올라가지‍ 않았으니 괜찮았죠. 하지만 지금은 누가 물으면‍ 그렇다고 할 수도 없고‍ 아니라고 할 수도 없어요. 내가 침묵하면‍ 그들은 말도 안 되는‍ 온갖 추측을 할테고요. ‍그렇게 말할 수도 없죠. 여러분에게 말하는 것도‍ 어려웠는데 바깥 대중들은‍ 말할 것도 없겠죠.

지금 이 시점에선 어떻게‍ 말해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그런데 대중들이‍ 묻는다고 해봐요. 내가 뭐라고 해야 하죠? 그들은 묻겠죠. 『당신은 어느 종교에‍ 속하나요?』‍ 『무슬림에 속한다고‍ 말씀해 주세요! 밝혀 주세요! 모든 걸 정리해 주세요』‍ 『불교에 속해 있다고‍ 말해주세요!』‍ 『힌두교에 속한다고‍ 말씀해 주세요!』‍ 『모두에게 우리 종교라고 해주세요!』‍ 『당신은 무슬림이에요!』‍ 『당신은 힌두교예요!』‍ 『당신은 불교도예요!』‍ 그럼 문제가 더 커지죠. 외부 사람들 중 몇 명이나‍ 신이 뭔지 이해하겠어요? 여러분들은요? 아니죠!

(플로리다에서 말씀드렸듯이‍ 스승님께서 지상에 오신‍ 주님인 걸 알았어요. 뭔가‍ 특별하시다는 걸 느꼈고‍ 언제나 스승님이 그보다 더한 존재라 생각했어요!)‍ 아, 네. (전 알았죠! 어떻게‍ 알았는지는 모르지만‍ 마음속으로 알았습니다)‍ 알겠어요. (그리고 스승님의‍ 말씀은 정말 놀라워요)‍ 네, 이해해요. 때로 여러분은 이해하죠. 여기요.

네! (R에 다른 단어를‍ 제안해도 될까요?)‍ 뭐죠? (계시요)‍ 좋네요. 고마워요, 네‍. 전에는 뭐였죠? (무지개요! 광휘요!)‍ 광휘, 무지개? (무지개요)‍ 난 무지개가 좋아요. (예!)‍ 더 밝아요. 단순하죠! 계시도 좋지만 너무‍ 가톨릭적으로 들리죠? 계시도 좋아요. 하지만 몇 사람이나‍ 이해할지 모르겠어요. 예, 무지개가 좋아요. 천국, 희망, 아름다움의 상징이죠. 천상의 아름다움이죠! 물질적이지 않고 좋아요. 괜찮아요 더 좋은 단어를‍ 찾느라 끝없이 논쟁할‍ 수도 있지만 괜찮아요. 지금으로서는요. 어쩌면‍ 나중에요.

다른 건요? 네.‍ (제 생각엔…제가‍ 틀렸을 수도 있지만‍ 스승님께 얼마나 겁나는‍ 일인지 전 느낄 수 있어요)‍ 겁이요? (그런 거요! 물론 아닐 수도 있고요. 스승님은 상상할 수도 없는‍ 용기를 지니셨으니까요)‍ 뭐라고요? (용기요!) 뭘 겁낸다고요? (제 상상을 뛰어넘는 거라‍ 말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말할 겁니다. 만일 스승님께서…‍ 헝가리에서 스승님께선‍ 예수님과 같은 영혼이라고‍ 하셨는데 전 그것을 믿어요. 처음에 예수님 비전을 봤고‍ 당신 안에서 똑같은‍ 사랑의 비전을 봅니다. 스승님께서 여기서 하시는‍ 일이 아주 힘든 일임을‍ 저는 느끼곤 하는데‍, 말씀드리고 싶은 건‍ 전 스승님을 지키기 위해‍ 죽을 준비도 돼 있단 거죠)‍

오, 고마워요. 괜찮아요. 정말 고마워요. 많이들 그렇게 말할 겁니다. 좋아요. 고맙지만 괜찮아요. 상관없어요.

겁나는 게 아녜요. 그게‍ 아녜요. 난 겁나지 않아요. 여러분 모두 오해한 거예요. 때로 여러분은 말을 많이‍ 하고 듣지는 않습니다. 여러분은 자신이 많이‍ 안다고 생각해서 때론‍ 날 피곤하게 만들어요. 난 두렵지 않아요. 그런 게 아닙니다. 난 이 세상의 체계에‍ 질렸다는 거예요. 난 두렵지 않아요. 내가 두렵다고‍ 말했나요? (아뇨)‍ 내 말 뜻은, 지하에서, 지구 아래에서 살면‍ 더 평화로울 거라는 거죠. 다른 사람들처럼요.

무섭다고 한 건, 이 세상의 기술이 아주‍ 무서운 단계에 이르고‍ 있다는 거예요. 들었죠? (네) 내가 두렵다는 게 아니라‍ 겁나는 세상이라는 거죠. 왜냐하면 이제 뭘‍ 발견한 초기라서‍ 현재로선 인류가 그걸‍ 통제할 수 없다는 거죠. 그게 두려운 거라고요. 내가 두려워하는 게 아니죠. 난 그저 그들이 뭔가‍ 좋은 걸 복제해서 나쁘게‍ 변질시키고 그걸 이용하는‍ 걸 원치 않는다는 거예요. 내 말 이해해요? (예)‍ 잘못된 목적으로요. (예)‍ 좋은 게 나쁜 사람들 손에‍ 들어가면요. 이해하죠. (예)‍

그뿐이에요. 알겠어요? 하지만 고마워요. 오해하긴 했지만‍ 당신은 아주 고귀하군요. 고마워요. 네‍. 우린 서로를 위해서라면‍ 죽을 수도 있죠. 그렇습니다. 그래서 예수가 죽은‍ 거잖아요? (예)‍ 하지만 그럴 필요 없었죠. 그럴 필요가 없었어요. 난 가야 하면 갑니다.

오, 또 뭐죠? 또 뭐예요? 아녜요? 뭐죠? 왜 갑자기 무거워졌죠? 뭐 잘못됐나요? 아녜요? ‍

좋아요. 그럼 됐어요. 여러분은 말을 많이 하면‍ 다른 데로 빠져서‍ 결국엔 터무니없는‍ 말을 하게 되죠. 그건 여러분이 완전히‍ 깨닫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시작은 있지만‍ 끝은 없는 거죠. 그래서 여러분 중 일부는‍ 아주 유창하게 말을 하다가‍ 갑자기 이상한 얘기나‍ 엉터리 얘기로 빠집니다. 갑자기요. 그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서, 전체를‍ 알지 못해서 그러는 거죠. 그저 얘기만 하면‍ 다들 좋아하니‍ 거기에 휩쓸리다가‍ 나중엔 바닥을 드러냅니다.

당신을 말하는 게 아녜요. 좋은 의도에 감사해요. 터번 쓴 사람이요. 난 아직 죽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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