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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힘: 스승의 희생, 5부 중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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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내가 지닌 힘은‍ 아스트랄계 것이 아니고‍ 나의 더 높은 존재에‍ 내재돼 있던 거죠, 네.‍ 그래서 다 할 수 있었죠. 죽은 자를 가리켜서‍ 다시 살리고‍ 걷게 할 수 있었죠. 근데 이런 모든 신통력을‍ 난 포기해야 했어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오, 이건 독서용이군요. 독서용 안경이요, 아니네요. 좋아요. 운이 좋은가 봅시다. 다른 건 어떤지요. 이런, 비었네요. 아주 고맙군요. 그 안경을 깜박했어요. 보호가 좀 되는 거요. 난 회복해야 할 때가 있죠. 대개는 회복이‍ 필요하다는 말이죠. 잘 들리나요? (예, 스승님)‍ 네, 이제 나아졌겠죠. 세상에나, 난 영적 교사일 뿐인데‍ 모르겠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내가 다 해야 해요. 정말 피곤한 일이에요. 불평하는 건 아니에요. 세상에, 불평하는 거죠. 이른 새벽 5시부터‍ 그들은 내 신경을‍ 거슬리게 하는 일정을‍ 시작해요. 매일같이요. 하지만 내 탓이죠. 불평을 하고 있지만‍ 내 탓이에요. 아무도 날 도울 수 없어요. 이건 대가니까요. 대가요. 여러분이 세상을 도우려고‍ 내려오기 전, 제자들뿐 아니라‍ 세상을 돕고자 한다면‍ 엄청난, 끝없이 긴‍ 고문 목록이 나오는데‍ 거기에 서명해야 해요. 거기에 동의해야 가능하죠.

하지만 매일, 때때로‍ 정말 너무 심해요. 물론 서명할 때는‍ 천국에 있으니‍ 어떤 건지 못 느끼죠. 아니 알 수도 있지요. 하지만 알아도 그땐 달라요. 이해해요? 내려오면 달라져요. 매일이 지옥에 버금가요. 그들은 좋은 사람들이‍ 아니라‍ 지옥 사람들만 보내요. 그게 문제예요. 내 주변으로요. 네, 난 기꺼이 하려 하고‍ 그럴 수 있어서 기쁘지만‍ 때론 정말 지치거든요. 네, 정말 지쳐요. (스승님, 사랑합니다!)‍ 고마워요. 괜찮아요. 걱정 말아요.

스승이 되려 할까 봐‍ 말해주는 것뿐이에요. 제발 되지 말아요. 난 누구도 더는‍ 고통받지 않길 원해요. 그러니 여러분, 이미 입문한 사람들은‍ 자신을 잘 돌봐요. 내 계승자는‍ 없을 것 같아요. 그건 이미 오래 전에‍ 말한 거죠. 수년 전에요. 내가 죽으면 계승자는‍ 없을 거예요. 난 누구를‍ 절벽으로 떠밀 마음이‍ 없으니까요. 내가 있는 한‍ 그럴 계획은 없어요. 그래서 없다고 하는 거죠.

웃는군요. 웃으면서 우는군요. 재미있군요. 왜 웃는 거죠? (사실이니까요, 스승님)‍ 네? (그건 사실이죠) 네.‍ (스승님이 하시는 모든‍ 말씀은 정말 사실입니다) 어떻게 알아요?‍ (스승님은 사랑으로 하셨고‍ 저희를 위해 희생하십니다. 스승님 고통을 전 느낍니다) 내 고통을 느껴요? 안 좋아요, 그럼 안 돼요. 잘라내요, 꽉 막아요. (그래서 우는 겁니다. 하지만 괜찮습니다. 네)‍

네, 혹시라도 스승이 되고‍ 싶다고 해도 제발 펄쩍‍ 뛰어내리며 『스승님, 전 이미 7세계에‍ 있어요』라 하지 말아요. 몇 년 전에 누군가‍ 내게 그렇게 말했었죠. 또 『오! 전 8세계예요』‍ 라고 한 사람도 있었고요. 난 『물론 그렇겠죠』 했죠. 지옥의 7세계, 8세계죠.

왜냐하면 스승이라면‍ 정말 알지 못하거든요. 몰라요. 자신이 스승인지 모르죠. 왜냐하면 그게‍ 계약의 일부거든요. 아무것도 모르죠. 천국이 말하고‍ 보여주는 것만‍ 알게 돼요. 느낄 수 없어요.

난 때로 슬퍼요. 난 늘 고통을 받으며‍ 기쁜 척을 하진 않아요. 네, 신체적인 고통이나‍ 정신적 고통이 매일 있죠. 그리고 알지도 못해요. 천국에서 말해주기 전엔요. 『네. 됐습니다. 다른 이로 바꿔야 해요』‍ 다른 식의 고통을 위해서요. 네, 기분 전환을 위해서‍ 변화를 좀 주는 거겠죠.

천국은 말했죠. 『변화가 휴식만큼 좋죠』 그러니 휴식을 준 거라고요. 난 말했죠. 『왜요? 다른 고통 프로그램이‍ 있는 건가요? 왜 바꿔야‍ 하는 건가요?』‍ 그는 말했어요 『아직‍ 그녀는 지옥 등급에 있고‍ 몇 달 더 지나야‍ 아스트랄계로‍ 올라올 수 있어요. 당신의 은총 덕분에요. 그녀를 보내는 게 나아요』‍ 난 말했죠. 『그거 고맙군요. 왜 진작에 말 안 했죠?』‍ 천국은 이렇게 말했죠. 『아, 때가 안 돼서요』‍ 때가 안 됐다고요. 그래서 때론 그냥 웃어요. 때론 슬프죠. 매일 받는‍ 고통 때문은 아니예요.

때론 이런 생각이 들기‍ 때문이죠. 내가 얼마나‍ 자유로웠는지, 자유로웠을지, 자유로울 수 있는지요! 내 말 알겠어요? 얼마나 자유롭겠어요. 아무것도 안 하면요. 그저 자신을 돌보며‍ 명상에 정진만 하면요. 그래도 이 세상은 어쨌든‍ 이로움을 얻게 되죠. 간접적으로 서서히요. 페이스를 유지하며‍ 어떤 것에도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되죠. 누구에게 충고를 하거나‍ 정부나 다른‍ 거물급 인사를 불쾌하게‍ 만들지 않아도 돼요. 자신의 안전과 생명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요, 전혀요! 5대, 6대, 8대‍, 9대 조상과‍ 조금이라도 친분이 있는‍ 사람들을 데리고 올라가니‍ 마음이 행복하죠. 매일이 천국 같을 거예요. 대다수가 입문 후에‍ 느끼는 그런 식으로요.

하지만 불운하게도‍ 난 계약에 서명했어요. 악마와의 계약에 서명했죠. 믿어지나요? 때로 사람들은‍ 저주를 할 때 이러죠. 『아, 넌 악마와‍ 계약한 거야』‍ 그런 식으로요. 나도 그런 계약을 했어요. 나쁜 일을 위한 건 아니죠. 하지만 주고받아야 하죠. 때로 난 슬퍼요. 언제든 원하면 하늘을‍ 날 수 있었으니까요. 벽을 통과할 수도 있었죠. 네, 몸도 안 보이게 하고요. 내가 지녔거나 지닌 모든‍ 힘으로 자신을 지킬 수‍ 있었지만 사용이 금지됐죠. 내 말 이해하나요? (예)‍ 정말 슬퍼요. 이런 신통력은‍ 아스트랄계에서‍ 오는 것이 아니거든요.

신통력 대부분은‍ 아스트랄계에서 오죠. 그래서 내가 신통력을‍ 쓰지 말라고 하는 거예요. 하지만 내가 가진 힘과‍ 신통력은 아스트랄계에서‍ 오는 게 아니에요.

대만(포모사)어 통역이 있나요? (예)‍ 좋아요. 미안해요. 왜 내가 지금 영어로‍ 말했는지 모르겠네요. 잊어버렸어요. 내가 왜 내려왔나 모르지만 방금 영어로 말했죠. 여러분을 보면 흑인, 백인, 황인, 홍인‍ 네 인종과 그 중간도 더러 보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내가 지닌 힘은‍ 아스트랄계 것이 아니고‍ 나의 더 높은 존재에‍ 내재돼 있던 거죠, 네.‍ 그래서 다 할 수 있었죠. 죽은 자를 가리켜서‍ 다시 살리고‍ 걷게 할 수 있었죠. 근데 이런 모든 신통력을‍ 난 포기해야 했어요. 위엄 있는 스승, 위엄 있는 존재, 평온하고 평화롭고‍ 성인답게 해주는‍ 모든 것, 그 모든 힘을‍ 포기해야 했어요. 그 막강한 힘을요. 산을 움직이고 바다를‍ 비게 하는 그런 모든 힘을‍ 포기해야만 했죠. 평범한 스승이라도‍ 다 포기해야 해요. 물론 그들에겐 그렇게‍ 많은 힘이 없지만‍ 그래도 여전히 가진 걸‍ 전부 포기해야 하죠.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알고‍ 눈 깜박할 새에 세상에‍ 평화를 가져오는 힘 등‍, 모든 걸 포기해야 해요. 그런 다음 평범한‍ 인간처럼 돼야 해요. 그리고 사용하는 모든 건‍ 내면에서만 나오고 자신은‍ 그걸 알지조차 못해요. 예수가 말했듯이요.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 그런 식이죠. 내 말 알겠어요? (예)‍ 물론 볼 수 있고‍ 다 알 수 있어요. 다만 물질 차원에선‍ 알 수가 없다는 거죠. 자신이 잃었거나‍ 포기한 게 무엇인지‍ 알려고 하면‍ 올라가서 봐야 해요. 때로 올라가서 보고‍ 내려오면‍ 많이 슬프죠. 어떤 상황에서는‍ 벽면을 그냥 통과해서‍ 잠시 사라지면‍ 좋겠다 싶으니까요.

없어서, 쓰지 못해서‍ 가장 아쉬운 건‍, 날고, 안 보이게 하고, 온갖 돌과 벽면을, 벽만이 아니고 모든 걸‍ 통과하는 능력이에요. 나무도 통과하고‍ 지구 밑으로 들어갔다가‍ 반대편으로 나오고요. 또 무슨 힘이 있었죠? ‍잊었어요, 오래 안 써서요. 가장 아쉬운 힘‍ 네 가지가 있었어요. 일기 어디에 써 뒀죠. 이따금 그걸 볼 때면‍ 눈물이 나고 속수무책에‍ 무력하고, 약하게 느껴져요. 내면이 아니고 외면으로요. 뭔지 생각해 볼게요…‍ 아, 온갖 자물쇠 푸는 거요. 가령 문을 서너 번, 열 번을 잠가도‍ 그걸 풀고 나갈 수 있죠. 아주 귀한 내 아이들인‍ 여러분이 없었다면요. 여러분은 정말 귀하죠. 여러분에게 얼마나 많은‍ 돈과 영적인 힘이 들었나요, 내가 주고 싶지 않다는‍ 게 아니에요. 그저‍ 때론 슬퍼진다는 거죠. 너무 무력하게 느껴져요. 왜냐하면 때때로‍ 정말 위험한 상황에선‍ 그런 힘을 쓰면 하루를 더‍ 살아남을 수 있으니까요. 큰 곤경을 치르거나‍ 피신하려고 갖은 애를‍ 쓰지 않고요. 그리고 어떨 때는‍ 피신할 수조차 없어요. 우리 주 예수처럼요. 예수도 힘이 있었지만‍ 쓸 수 없었어요. 아주 충격적인 운명에‍ 굴복해야만 했죠. 그래서 나도‍ 슬퍼질 때가 있어요.

나 때문만이 아니고‍ 때론 과거 모든 스승이‍ 큰 희생을 치러야‍ 했던 게 떠올라서요. 큰 고통을 받아야 했죠. 그건 바로‍ 그들이 가진 모든 보물을‍ 포기해야 했기 때문이죠. 스승들은 아무것도 없이‍ 내려와야 했어요. 대부분은 안 좋은 상황으로‍ 내려왔죠. 전쟁지역이나‍ 폐허가 된 지역으로요. 그 나라나 그 지역을‍ 고양시키려고요. 태어날 때부터 말이죠. 다 자라서‍ 소위 의식적으로‍ 깨달은 스승이 되어야‍ 사람들을 돕는 게 아녜요. 그런 게 아니에요. 어머니의 태중에서부터‍ 이미 시작돼요.

이 세상에 내려온‍ 그 순간부터요. 어떤‍ 방식으로 내려오든요. 다른 육신을 빌려서‍ 오기도 하죠. 나처럼요. 그 영혼이 이미‍ 5세계 천국으로‍ 돌아가고 난 뒤에‍ 난 그 쓸모 없어진‍ 육신을 빌렸어요. 스승 대부분은‍ 육신이 이미 나왔을 때‍ 태어났어요. 하지만 전부는 아니고‍ 일부가 그래요. 악마와의 계약에 따라 달라져요. 악마는 마야라고도 하죠. 서구에서는‍ 악마라고 하지만‍ 산스크리트어로는 더‍ 정중하게 『마야』라 해요. 부드럽고 온화하게 들리죠. 마야 문명도 있었죠. 중미 모처에서‍ 크게 발달한 문명이었죠. 그래서 난‍ 『마야』라고 말할 때면‍ 생각을 더 해보죠. 그렇게 말해야 하나 하고요. 마야 문명을‍ 뜻하는 게 아니고‍ 사탄, 마야, 악마예요. 그걸 말하는 거죠.

(다른 스승의 경우에도‍ 인류를 돕기 위해 지구에‍ 올 때 평범하게 태어나지‍ 않은 경우가 있었나요? 그랬나요?)‍ 육신을 빌리는 경우‍ 말이죠? (예)‍ 몇몇 경우가 있죠. (와!)‍ 하지만 이름이‍ 다 기억나지는 않네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대부분 스승은 그렇다고‍ 했지만 일부는 달라요. 계약에 따라 달라요. 내려오기 전에‍ 동의한 내용에 따라서요. 펜으로 사인하는 건 아니고‍ 악마와의 악수라고‍ 할 수 있겠죠. 『이게 당신이 해야 하는 겁니다. 괜찮겠습니까?』 물론 괜찮죠. 괜찮아야 하죠. 어쩔 수 없잖아요. 여기는 그들, 마야의 세계니까요. 창조된 세계, 그림자 세계죠. 거기에 맞춰야 해요. 그게 문제죠. 왜냐하면‍ 이미 정해진 거라‍ 다르게 할 방법이‍ 없으니까요.

하지만 난 이 얘기하려고‍ 온 게 아닌데요. 왜 이런 얘기를‍ 했는지 모르겠네요. 이유를 모르겠어요. 내가 뭔가를 얘기해 주려고 적었는데‍ 저쪽에서 고의는 아니고 습관적으로 날 괴롭히는 바람에 잊어버렸어요. 악마와의 계약보다 더 나은 건데요. 그게 아닌데 그냥 나왔죠. 세상에! (괜찮습니다)‍ 괜찮아요? 용서해줄래요? 고마워요. 그녀가 괜찮다고 하네요. 왜 괜찮다고 하죠? (다 스승님 말씀이니까요)‍ 『스승의 말이면 뭐든‍ 괜찮다고요?』‍ 스승의 말이면 뭐든‍ 괜찮아요? 알겠어요. 좋게 생각해줘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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