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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대왕의 일곱 가지 질문, 8부 중 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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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걱정해야 해요. 왜냐하면 결국‍ 내가 협상에 실패하고, 사람들이 계속해서‍ 잔인한 방식으로 산다면‍ 전 세계적으로 갑자기‍ 일들이 발생할 수 있어요. 아무도 대비할 시간이‍ 없죠. 팬데믹처럼요. 알겠어요?

하지만 이 경우는 달라요. 코로나19인데다가‍ 수백만 명이 감염됐기‍ 때문에 같은 시기에‍ 백신을 접종하다 보니‍ 그 수치가 어마어마한 거죠. (예, 스승님) 완치가 되는지‍ 또는 부작용이 있는지‍ 그 여부에 대해서요. 그 때문에 더‍ 현저하게 드러나고‍ 수치가 커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주 겁나게‍ 들리지만 모든 약에‍ 부작용이 있다는 건‍ 다들 알고 있는 사실이죠. (예, 스승님)‍ 때로는 약병이나 처방전에‍ 의사나 약사,‍ 제약회사의‍ 경고 문구가 적혀 있죠. 이런저런 영향이‍ 있을 거라고 말하죠.

어떤 경우에는‍ 부작용이 심해서‍ 다시금 의사나‍ 병원을 찾아가야 하죠. 그 약이 맞지 않아서‍ 복용을 중지해야만‍ 하는 겁니다. (예, 스승님)‍ 그들의 신체구조와‍ 저항력이 그런 종류의‍ 약을 견디지 못하는 거죠. (예, 스승님)‍ 어떤 이들은 가능하고요. 특히 기존에 이미 어떤 증상이 있었다면요. 맞는 말인가요? (예, 스승님)‍ 기존 증상이요. 가령 다른 질병이나‍ 기저질환이 있다든가‍ 예민하다든가 하면요. 그럼 코로나 예방주사에‍ 다른 사람들보다 더 큰 영향을 받겠죠. (예, 스승님)‍ 또 그 결과가 더 확연히‍ 드러나죠. 그렇죠? (예, 스승님)‍

그러니까… 말하자면‍ 문제가 끝이 없어요. 때로는 해결책 자체가‍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예)‍ 하지만 사람들이 위험을‍ 감수하겠다는데 어쩌겠어요. 그럼 그렇게 해야죠. (예, 스승님)‍ 어떤 경우엔 효과가 있다고‍ 해서 사람들이 좋아합니다. (예, 스승님)‍ 어떤 이들은 백신을‍ 맞으려고 속임수까지 썼죠. 네. ‍다른 이들보다 먼저 백신을 맞기 위해‍ 다른 나라로 갔죠. (오)‍ (예, 스승님)‍ 그들 나라에선 아마도‍ 기다려야 했거나 아니면‍ 아직 백신이 배포되지‍ 않았던 거죠. (예, 스승님)‍ 그리고 캘리포니아인가‍ 어딘가에서, 어쨌든 미국에서‍ 두 사람이 백신을 맞기‍ 위해 노인으로‍ 위장했어요. (오)‍

네. 그리고 영국인가‍ 어딘가에선 아무 문제가‍ 없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 고령의 노인들에게‍ 백신을 맞혔는데‍ 별문제가 없었어요. (예, 스승님)‍ 영국의 첫 접종자들은‍ 두 명의 노인이었는데‍ 아주 나이가 많았어요. 거의 백세에 가까웠어요. (와) 그들이 제일 먼저‍ 백신을 맞았죠. 그들을 먼저‍ 접종한 뒤에‍ 신문에 보도했습니다. 광고처럼요. 보다시피, 이 세상은‍ 비극적이지만 한편으로는‍ 웃깁니다. 슬픈 희극 같아요. 우리 삶이요. (예, 스승님)‍

어떻게 하든요. 맞기도 꺼림직하고‍ 안 맞기도 꺼림직하죠. (네)‍ 그러니 모험이죠. 인간의 삶은 모험과 같죠. (예, 스승님)‍ 잘 되든 잘못되든‍ 여러분은 어떻게‍ 할 수가 없어요. 자신의 공덕에 달린 거죠. 공덕이 많으냐 적으냐에‍ 달린 거예요. 공덕이 많으면 아마‍ 살면서 많은 고통과‍ 많은 질병을‍ 피할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공덕이 적으면, 다른 생이나‍ 이번 생에서‍ 나쁜 일을 해서‍ 공덕은 줄고‍ 더 많은 악업이 생겼다면‍ 그럼 그 결과를‍ 감수해야 할 겁니다. (예. 알고 있습니다)‍ 우린 모두 그걸 알지만‍ 그렇게 따르는 건 아니죠. 그게 문제예요.

사실 지금 당장은‍ 훨씬 더 심각한 뭔가가‍ 걱정스러워요. 모두가 걱정해야 해요. 왜냐하면 결국‍ 내가 협상에 실패하고, 사람들이 계속해서‍ 잔인한 방식으로 산다면‍ 전 세계적으로 갑자기‍ 일들이 발생할 수 있어서죠. 그럼 아무도 대비할 시간이‍ 없어요. 마치 팬데믹처럼요. 알겠어요? (예, 스승님)‍ 그 때문에 난 잠을 못 자요. 물론 난 최선을 다하고 있죠.

하지만 여러분과‍ 화상회의를 하는 것조차‍ 얼마나 힘든지 보이나요? (예, 스승님)‍ 갑자기 내 전화기가‍ 먹통이 됐어요. 난 휴대 전화로‍ 전화를 걸려고 했는데‍ 먹통이 됐죠 (오) 예.‍ 그래서 인터넷이 되는‍ 다른 컴퓨터가 마련된‍ 다른 곳으로‍ 달려가야 했어요. 때로는 그래요. (예, 스승님) 하지만‍ 여러분이 거기 남아 있었던‍ 건 여러분 잘못이에요. 원하면 자러 가도 된다고‍ 난 말했어요. 왜냐면,‍ 얼마나 오래 걸릴지‍ 알 수 없었으니까요. 다른 곳에서도 이렇게‍ 될지 몰랐어요. 아직‍ 여기선 안 해봐서요. (예, 스승님)‍ 보통 난‍ 다른 장소에서 일하죠. 지금 다른 곳에서 해보니‍ 됐어요. 다행이죠. (예)‍ (감사합니다, 스승님)‍

안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거든요. 아무 일도 안되는‍ 운이 안 좋은 날 같았죠. 갑자기 전화기가‍ 먹통이 된 거예요. (오)‍ 불과 2초 사이에요.

난 화상회의에 대해‍ 한 형제에게‍ 얘기하고 있었어요. 모든 게 잘되고 있는지‍ 물어보고 싶었거든요. 한데 전화를 끊고 나니‍ 더 이상 작동하지 않았죠. 믿어지나요? 그냥 그렇게요. (와)‍ 완전히 나간 것도 아니었죠. 연결은 되어 있었고‍ 겉으로 보기에는‍ 모든 게 괜찮았어요.

전원도 여전히 켜져 있었죠. 전화기를 들었을 때‍ 빨간 불이 켜져 있었죠. 그건 연결돼 있다는 뜻이죠. 전원과 모든 것이요. 한데 별안간 그렇게‍ 먹통이 돼 버렸어요. (이상한 일이네요)‍ 난 전화기에 대고 그 형제를 불렀어요. 그의 전화기나 내 전화기가‍ 먹통이 됐죠. 별안간 그렇게 됐어요.

전에도 그랬었지만‍ 금방 고칠 수 있었어요. 그런데 이번엔 안 됐죠. 고쳐도 안 됐어요. 그럼 어쩔 수 없죠. 우리가 계속 서로에게‍ 말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얼마 동안일지는 모르지만‍ 가능할 때마다요. 알겠죠? (예, 스승님)‍ (감사합니다, 스승님)‍ 됐어요. 내 사랑.‍ 다른 질문 있나요? (예, 스승님) 말하세요.

(스승님, 코로나에 있는‍ 화난 동물들의 영혼에‍ 대한 것인데요. 스페인 독감도 똑같나요?)‍

오, 달라요. 물론 다른 동물들이에요. (오. 그렇군요)‍ 다른 동물들이고 또한‍ 전의 다른 전쟁이에요. 전쟁이요. (알겠습니다)‍ 전쟁, 전쟁이요. WAR.‍ (예, 스승님)‍ 동물들뿐만 아니라‍ 전쟁이기도 해요. 서로 다른 국가 내에서‍ 억압과 정치적 혼란으로‍ (예, 스승님)‍ 전쟁이 발발해서‍ 많은 사람들이 부당하고‍ 고통스럽게 죽었어요.

만일 이 세상이 예전의‍ 방식으로 계속된다면…‍ 난 더 이상 할 말이 없어요. 일어날 일은 일어날 겁니다. (예, 스승님)‍ 알다시피‍ 최고의 변호사도 때론‍ 소송에서 패소합니다. (예) 증거가 있거나‍ 구제받기엔 피고인이‍ 너무 나빠서 입증할 걸‍ 찾을 수 없으니까요. 모든 증거가‍ 피고인에게 불리하면‍ 최고의 변호사라도‍ 속수무책이겠죠. (예, 스승님) 그런 거예요.

우리가 그저 선하게 살고,‍ 자비롭게 살고, 사람을‍ 죽이지 않고, 먹기 위해‍ 동물을 죽이지만 않는다면‍ 모든 게 진정될 겁니다. 하지만 아무도 내 말을‍ 듣지 않죠. 그래서 그냥‍ 여러분한테만 말합니다. 난 여러분 밖에 없어요. 아니, 사실 우리가 말하는‍ 게 TV로 방영되니‍ 다른 이들도 들을 수 있죠. (예, 스승님)‍ 일부는 들을 겁니다. 다만 그 수가‍ 충분히 많아져서‍ 이 지구를 구하고‍ 많은 사람들과 아이들, 천진난만한 아이들을 구할‍ 수 있기만을 바랍니다. 왜냐하면‍ 큰 업보가 닥치면, 큰 공동의 업보는 누구도‍ 피할 수 없으니까요. 됐어요.

(스승님, 다른 동물 매개‍ 전염병은 어떤가요? 그 안에도 동물의 영혼들이‍ 들어 있나요?) 뭐요? (다른 동물 매개‍ 감염 질병은 어떤가요?)

오, 그래요, 비슷해요. 그래서 천국에는‍ 이런 질병이 없는 거죠. 몰라요? (압니다, 스승님)‍ 여러분이 천국에 가보거나‍ 내 제자들이 천국에 가보면‍ 그곳에는 어떤 유행병도‍ 찾아볼 수 없죠. 그들이 돌아와서 이렇게‍ 말한 적은 없어요. 『스승님, 있잖아요, 모모 천국에는‍ 지금도 유행병이‍ 돌고 있어요』‍ 그런 말을 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죠. 불교 이야기에서도‍ 부처의 제자들이 천국에‍ 다녀와서‍ 『저 위에선 유행병이‍ 돌고 있어요』라 보고한‍ 경우는 전혀 없었죠. (예, 스승님)‍ 없어요. 왜냐면 저 위에선‍ 아무도 죽이지 않고‍ 먹기 위해 동물을 죽이지‍ 않으니까요. (예)

인간이‍ 나쁘다고 말하는 건 아녜요. 내가 늘 말해왔듯이‍ 그들은 너무 오랫동안‍ 중독되어 있었죠. 이런 생활방식으로‍ 잘못 인도되어 왔고‍ 그들로선 돌이키기가‍ 너무 어렵다는 거예요. 지난 수천 년간 모든‍ 스승들이 다녀갔지만‍ 인간의 삶은 별로‍ 달라지지 않았어요. 이런 건 사상 처음이죠. 다른 어느 때보다 채식인들이 많아지고‍ 있죠. (맞습니다)‍ 예, 왜냐하면‍ 요즘은 소통이‍ 편리하니까요. 가령 텔레비전이 있고‍ 전화기도 있고‍ 신문도 있고‍ (예, 스승님)‍ 인터넷도 있어서 (예)‍ 더 좋아지는 거죠. 다른 질문 있나요?

(스승님, 신께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맺은 언약에‍ 대해서인데요. 스승님, 일부 사람들이 무슨 수를‍ 써서라도 트럼프 대통령이 그 언약을 이행하지 못하게‍ 막으려고 결정했습니다. 다른 방법을 통해 그걸‍ 성취하는 게 가능한지요?)‍

무슨 방법을 말하는 거죠? (잘 모르겠습니다, 스승님)‍ 나도 그래요. 미국뿐 아니라‍ 이 세상 인구 다수의‍ 업장을 지울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구체적으로 말해서요. 그냥 고기만 포기하면 되죠. 그럼 트럼프 대통령이‍ 거기 있지 않아도 돼요. 평화와 좋은 일들이‍ 그들에게 일어날 겁니다. (예, 감사합니다, 스승님)‍ 물론 트럼프 대통령은‍ 말할 것도 없어요. 모든 스승들을 보세요. 그들은 강력해요. 그렇죠? (예, 스승님)‍ 스승들은 천명을 받고‍ 천국에서 왔어요. 그렇죠? (예, 스승님)‍ 인간을 돕기 위해‍ 천국의 힘을 갖고 내려와도‍ 인간은 늘 그들을 죽였죠. 대부분 죽임을 당했어요. 그들은 사명의 일부를‍ 완수했을 뿐 완전히 이루진‍ 못했어요. (예, 스승님)‍ 트럼프 대통령처럼요. 그는 절반만 이뤘죠. (예)‍ 하지만 괜찮아요. 우린…‍

그럴 수 있어요. 어쩌겠어요? 동물들의 고통을 볼 때마다 난 너무나 슬퍼요. 난 울고 발을 구르고‍ 고통스러워합니다. 그날 밤새도록, 그날 밤과…‍ 오, 세상에‍, 마치 누가 내 심장을‍ 찌르는 것 같아요. 그래서‍ 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너무나 슬프고 너무나…‍ 그리 쉬운 일은 아녜요. 됐어요. 내 사랑.‍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지켜봅시다. (예, 스승님)‍ 때로는 장애가 있지만‍ 그게 영원한 건‍ 아닙니다. (예, 스승님)‍

좋은 대통령이 되는 건‍ 쉽지 않아요. 가령 클린턴 전 대통령을‍ 예로 들어 보면요. (예, 스승님)‍ 그가 대통령이 되기 전엔‍ 맙소사, 너무 혼란스러웠죠. 그가 대통령이 된 후에도‍ 비슷한 일들이 일어났죠. 그가 이미 임기를 다 마친 후에도, 그는 두 번째 임기를 마쳤죠. 그렇죠? (예, 스승님)‍ 요즘에도 여전히‍ 그에 대해 험담을 해요. 아직도 이따금‍ 신문 기사를 봅니다. 그와 그의 아내에‍ 대해서도 심한‍ 독설을 퍼붓습니다. 대가가 크죠. (예, 스승님)‍ 예수를 보세요. 그는 아무 잘못이 없는데‍ 그들은 그를 죽였어요. 부처는 그저 비폭력을‍ 설했는데 그들은‍ 그를 암살하려 했어요. 마하트마 간디, (예)‍ 선지자 모하메드, 그에게 평화가 있기를, 또 많은 시크교 스승들이‍ 비극적으로 죽었죠. 예를 들면요. (예)‍

이 지구 사람들을‍ 구제하는 건 쉽지 않아요. 정말, 정말로‍ 모든 스승들이 너무도 큰‍ 희생을 했어요. 그들이 내적, 외적으로‍ 한 모든 희생은 말로‍ 표현할 수조차 없어요. 육체적, 정신적, 감정적, 영적으로‍ 그리고 심리적으로요. 늘 모든 면에서 희생했죠. 하지만 인간은 여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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