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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 미래의 비밀, 12부 중 6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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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스승님과‍ 모든 동료 수행자 여러분께‍ LA 명상 센터의‍ 아이들을 소개하겠습니다. 이 아이들이 올라와서‍ 스승님과 모두를 위해‍ 공연하겠습니다)‍ 모든 게 참…‍ (『난 자라지 않을 거야』‍ 그들은 영원히 아이로 남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오늘 스승님이 계신 자리에서, 아이들이 나와‍ 『난 자라지 않을 거야』란‍ 노래를 부르겠습니다)‍ 오, 세상에! 『나』란‍ 말이 거창하게 들리네요!‍ (네, 이리 나와서 먼저‍ 스승님께 인사드리세요)‍ 브라보.‍ 이것도 호아 삼촌의‍ 장난스러운 아이디어였나요?‍ (네, 먼저 스승님께‍ 인사드리고 노래 부르세요. 하나, 둘, 셋, 인사하세요)‍ 아이들이 많군요!‍

(예전에 스승님께서‍ 어리셨을 때, 정말 사랑스러우셨고‍ 공부도 아주 잘하셨어요. 스승님께서 좋은 본보기가‍ 되어 주셨으니, 이제 우리도‍ 스승님의 본보기를 따라서‍ 공부도 열심히 하고‍ 스승님처럼 사랑스러운‍ 사람이 돼야 해요. 알겠죠? 네.‍ 자, 시작해요. 둘, 셋)‍ (아직이요, 호아)‍ (아직인가요?) 아직 안 됐어요. (오 저런, 죄송합니다. 먼저‍ 밴드부터 조율하겠습니다)‍ (그렇다면…)‍ (이쪽이 밴드입니다)‍ (네, 스승님)‍ 이 주최자는 가망이 없네요.

(난 자라지 않을 거야.‍ (난 자라지 않을 거야)‍ 학교에 꼭 가야 해?‍ (학교에 꼭 가야 해?)‍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고‍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고)‍ 온갖 규칙들도 외워야 해.‍ (온갖 규칙들도 외워야 해)‍ 어른이 된다는 게‍, 나무에 오르는 게,‍ 체면을 구기는 일이라면‍ 난 절대로 자라지 않을 거야‍. 절대로 자라지 않을 거야‍. 난 싫어! 절대로 안 돼.‍

난 자라지 않을 거야.‍ (난 자라지 않을 거야)‍ 넥타이 매기도 싫고‍ (넥타이 매기도 싫고)‍ 심각한 표정도 짓기 싫어.‍ (심각한 표정도 짓기 싫어)‍ 7월 한여름에는 더더욱 싫어.‍ (7월 한여름에는)‍ 또 걱정스러운 얼굴로‍ 온갖 짐을 짊어질‍ 준비를 해야 한다면‍ 난 절대로 자라지 않을 거야‍. 절대로 자라지 않을 거야.‍ 그러니까 됐어!‍ 절대로 자라지 않을 거야‍, 난 안 자랄 거야!‍ 누가 날 그렇게‍ 만들어 보고 싶다면‍ 어디 한번 해 봐.‍ 누구든 날 그렇게‍ 만들고 싶다면‍ 잡을 수 있으면 잡아 봐.‍

난 자라지 않을 거야‍. (난 자라지 않을 거야)‍ 학교에 꼭 가야 해?‍ (학교에 꼭 가야 해?)‍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고‍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고)‍ 온갖 규칙들도 외워야 해‍. (온갖 규칙들도 외워야 해)‍ 어른이 된다는 게‍, 나무에 오르는 게, 체면을‍ 구기는 일이라면‍ 난 절대로 자라지 않을 거야.‍ 절대로 자라지 않을 거야.‍ 난 싫어! 안 돼!

난 자라지 않을 거야.‍ (난 자라지 않을 거야)‍ 넥타이 매기도 싫고‍ (넥타이 매기도 싫고)‍ 심각한 표정도 짓기 싫어‍. (심각한 표정도 짓기 싫어)‍ 7월 한여름에는‍ (7월 한여름에는)‍ 어른이 된다는 게‍, 나무에 오르는 게, 체면을 구기는 일이라면‍ 난 절대로 자라지 않을 거야.‍ 절대로 자라지 않을 거야‍. 난 싫어! 안 돼!‍ 절대로 안 돼‍.

어른이 된다는 게,‍ 나무에 오르는 게, 체면을‍ 구기는 일이라면‍ 난 절대로 자라지 않을 거야.‍ 절대로 자라지 않을 거야.‍ 난 싫어! 안 돼!‍ 난 안 될래, 절대‍ 난 자라지 않을 거야!‍ (난 자라지 않을 거야)‍ 난 절대 자라지 않을 거야‍. 난 싫어!‍)

비건 사탕을 받고 싶나요?‍ (사탕이요)‍ (서두르세요. 빨리요!)‍ 괜찮아요. 자, 여기요. 하지만 이걸 먹으면 확실히‍ 어른이 될 거예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이건 기대 안 할 거예요…‍ 좋아요. 좋아요. 좋아요. 고마워요.

(정말 감사합니다, 스승님.‍ 비록 이미 밤이 깊었고‍, 달빛은… 아직‍ 남아있는지 모르겠지만요. 달빛은 여전히 그곳에서‍ 우리를 비추고 있습니다. 스승님께서 여전히 우리와‍ 함께하시니, 저희 제자들은‍ 스승님께 진심 어린 감사를‍ 올리고 싶습니다. 이제 민씨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분은‍ 칭하이 무상사님의 시‍ 『영원한 연인』에 선율을‍ 입혀 들려주겠습니다. 많은 새로운 친구들이 말하길,‍ 이 시에는 삶에 대한 어떤‍ 애수가 담겨있다고 하더군요. 딘 훙의 시 중에도…‍ 오, 스승님 앞에 서니‍ 갑자기 생각이 안 나네요. 네)‍ 딘 훙에겐 그 시가 없어요. (『벌써 가을이 저물어가는데…』)‍ 아, 그 시는… 『영원한‍ 연인』이 아니에요. (네)‍ 『땅 속에 묻혀 있는 이에게‍ 보내는 시』죠. (네, 『벌써 가을이 저물어가는데‍ 그대는 어디에 있나요?』)‍ 『벌써 가을이 저물어가는데‍ 그대는 어디에 있나요?』‍

(『차가운 흙 속에 누워‍ 분명 슬픔에 잠겨 있겠지요?‍ 가을이여!‍ 그 유령 같은 영혼을 깨워주오.‍ 내가 그 깊은 무덤을‍ 찾아갈 수 있도록』‍ 칭하이 무상사님의‍ 시에도 제목이‍ 비슷한 시가 있습니다. 딘 훙의 시보다 더 아름답지요. 『나는 이 세상으로 내려왔네‍. 나의 영원한 연인, 격동의 삶 속에 갇힌‍ 그대를 찾아서, 완전한 지혜의 배를 타고‍ 혼탁한 바다를 가로질러‍ 생사의 문에서부터‍ 연옥에 이르기까지!』‍ 우리에게도 우리가 찾는‍ 어떤 연인이 있지만, 그분을‍ 만나려면 여기 머무는 게‍ 아니라 저편으로 가야 하죠. 네, 칭하이 무상사님은‍ 정말 훌륭하십니다. 오늘, 전 스승님과 동료‍ 입문자 여러분께 노래‍ 한 곡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영원한 연인』 이란 곡인데, 칭하이 스승님의 시에‍ 어떤 분이…)‍ 다들 이 작품을 노래로‍ 만들고 있는 건가요?‍ 전문가들끼리 경쟁이라도‍ 하는 건가요, 호아?‍ 다들 여기저기서‍ 곡을 만들고 있군요. (밖에 나가서 노래하세요)‍ 천천히 그렇게 될 거예요.

(아, 방금 전… 이 시를 소개해 드리고 싶습니다. 칭하이 스승님의 시는‍ 여러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어떤 특징들인가요?‍ (비엔 린 씨와 몇몇‍ 시인 친구들도 말하길,‍ 칭하이 스승님의 시에는,‍ 부 호앙 쯔엉과‍ 딘 훙의 시적 특징이‍ 담겨 있다고 합니다. 또한 동시에 성인의‍ 품격도 지니고 있지요. 따라서‍ 칭하이 무상사님의 시와‍ 소리가 어우러진‍ 고상한 세계로 들어서면,‍ 우린 마치 꿈의 세계, 사랑의 세계, 생명의 세계, 그리고 성인의 세계를 거니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그러니 키에우 로안이 낭송한 시가 담긴 CD와 『영원한 연인』의 음악 버전도‍ 꼭 구매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걸 듣고 있노라면 마치‍ 이 지상 낙원 안에 앉아 있는 듯한 기분이 들 겁니다. 이제‍ 칭하이 무상사님의 시에‍ 선율을 입혀주신 분을‍ 이 자리로 모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승님.‍ 감사합니다, 여러분)‍

(존경하는 스승님, 존경하는 동료 입문자‍ 여러분, 호아씨는‍ 수행 등급이 높으셔서‍ 그분이 말씀하시는 영적‍ 원리는 매우 심오합니다. 제겐 두 가지 이유뿐입니다. 첫 번째 이유는, 간이‍ 프로그램이라 했기때문입니다. 그가 제게 왔을 때‍ 프로그램은 이미‍ 『준비되어』 있었지요. 당시 전 아무것도 없었기에‍ 무언가를 만들어야 했습니다. 두 번째 이유는,‍ 이 곡이 제게 아주 친근하게‍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스승님께서 낭송하시는‍ 이 시를 들었을 때, 마치 아주 가까운 사람이‍ 제게 말을 건네는 것처럼‍ 느껴졌지요. 그리고 정말‍ 우연히도, 이 곡을 작곡할 때‍ 처음부터 끝까지‍ 전혀 어려움 없이‍ 순조롭게 진행됐습니다. 그래서 오늘 스승님의 시를‍ 빌려 이 곡을 연주해도 될지‍ 스승님의 허락을 구합니다.

(나는 이 세상으로 내려왔네.‍ 나의 영원한 연인, 격동의 삶 속에 갇힌‍ 그대를 찾아서. 완전한 지혜의 배를 타고‍ 혼탁한 바다를 가로질러‍, 생사의 문으로부터‍ 연옥에 이르기까지!‍ 하데스의 땅에서도‍ 그대를 찾았네.‍ 그대의 자취를 좇아‍ 영겁의 세월이 흘렀네.‍ 그대 본연의 아름다움, 영혼의 순수함, 찰나의 순간 사라져 버렸네.‍ 그대는 어디에!‍ 내가 도착했다는 걸 그대는‍ 모르시나요, 사랑하는 이여?‍ 분홍 연꽃 한 송이‍ 여전히 내 곁에 피어‍, 변치 않는 마음으로‍ 무수한 생을 지나며‍ 그대를 기다리네.‍ 기억하나요, 내 사랑, 그대가 돌아오겠다고‍ 약속했던 것을?‍ 구름 너머 그곳으로‍ 그대를 이끌고 싶어라.‍ 찬란한 빛과 신성한 음악, 그리고 연꽃이‍ 만발한 그곳으로‍. 하지만 그대는 여전히‍ 망상의 왕국에서 길을 잃고‍, 아득한 옛날부터 이어져 온‍ 왕궁 안에서 윤회의‍ 수레바퀴에 묶여 있네!‍ 내게로 오라. 태초의‍ 시절, 만물이 고요한‍ 안식에 잠겨 있던 그때처럼. 광활한 우주 속에서‍ 우리는 황홀경에 잠기고‍, 해와 달의 정원에서‍ 별들 사이를 거닐었네…‍ 내게로 오라, 태초의 시절, 만물이 고요한‍ 안식에 잠겨 있던 그때처럼. 광활한 우주 속에서‍ 우리는 황홀경에 잠기고‍, 해와 달의 정원에서‍ 별들 사이를 거닐었네…‍ 광활한 우주 속에서‍ 우리는 황홀경에 잠기고‍, 해와 달의 정원에서‍ 별들 사이를 거닐었네…)‍

더 낫군요…‍ 아주 좋아요!‍ 지루하니, 아이야?‍ 나도 그래.‍ 어른들의 세상은 지루하지?‍ 그들은 어른이 되지 않을‍ 거예요, 어른이 되지 않아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좋아요.

(아, 오늘‍ 특별한 손님이 오셨습니다. 작년 이맘때‍ 칭하이 무상사님의 시 낭송에‍ 맞춰 피리를‍ 연주하셨던 분입니다. 그는 『예비 제자』이시죠. 왜 『예비 제자』라고‍ 부를까요?‍ 그가 대만(포모사)에 있을 때‍ 스승님을 만나 뵙고 정말‍ 행복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스승님을 따르고‍ 입문을 받을 수 있도록‍ 잠시 머물게 해달라고‍ 청했던 것 같습니다. 한데 지금 그는‍ 입문을 받는 대신에‍ 또 다른 『업장』 을‍ 데려왔습니다. 여자친구까지 데려왔지요)‍ 남의 이야기를 하는 건‍ 좀 적절치 않은 것 같네요. (네, 제가 말해놓고도‍ 좀 그렇습니다. 하지만 오늘 그가 와서‍ 스승님께 진심으로 몇 말씀‍ 드리고 싶어 합니다. 허락해 주시겠어요?)‍ 진심 어린 말이요? (네, 그는 피리도 가져왔습니다)‍ 여자친구가 있는데, 왜 내게‍ 속마음을 털어놓으려는 거죠?‍ 그렇잖아요?‍ (네, 여기 있습니다, 스승님)‍ 그렇게 아무에게나‍ 속마음을 털어놓나요?‍ (존경하는 스승님과‍ 동료 입문자 여러분, 응옥 노이 씨를 소개합니다. 그의 피리 연주는‍ 정말 아름답습니다. 게다가 시를 낭송하시는‍ 부처님을 위해 연주한다는‍ 것은 무척 큰 축복이지요. 그렇죠, 여러분? 네)‍ (와!)‍ (네, 응옥 노이 씨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오늘 정말 멋져 보이네요. 응옥 노이.‍ 수행을 못 하고 실패한‍ 이유를 알겠네요. 너무‍ 잘생겨서 그랬군요, 세상에.‍ 자, 엉뚱한 얘기는 마세요. 안 그러면 집에 갔을 때‍ 그녀가 당신을 꼬집을 거예요.

(존경하는 스승님과‍ 동료 입문자 여러분, 오늘 응옥 노이가 스승님과‍ 여러분께 정중히 작은‍ 선물을 바치고자 합니다. 바로 『검은 말』이라는‍ 남부 민요입니다. 다들 아시는 곡일 겁니다)‍ 네, 좋아요. 이 곡은 연주하기가 정말‍ 어려운데요. 와!‍ (감사합니다)‍ 연주하기 어려운 곡이죠?‍ (그렇습니다)‍ 응옥 노이의 연주를 들으면‍ 어울락(베트남)의 음악이‍ 정말 훌륭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네)‍ 어떤 아가씨를 집에 데려갈‍ 계획인가요, 응옥 노이 씨?‍ 네? 어떤‍ 아가씨를 데려갈 건가요?‍

사진: 『야생의 산책길에서 신께서‍ 주시는 뜻밖의 즐거운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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