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사업을 합니다) 그래요. (입문하기 위한 요건으로 내세우신 부분 말입니다) 뭐라고요? (입문 요건이요. 혹시…) 아. 어떤 요건이 불가능한가요? (한 가지를 예를 들면 동물주민 고기를 먹으면 안 된다는 거죠?) 동물주민 고기는 먹으면 안 돼요. 맞아요. 그게 불가능한가요? (그러면 비건이 아닌 사람들과 어떻게 같이 식사를 하죠?) 비건 음식점이 있어요. (여기엔 별로 없습니다) 찾아보면 되죠. (그렇긴 하지만…) 별로 없다는 건 없다는 게 아니죠. (네) 직접 조리하든가요. (네) 아니면 먹을 수 있는 걸 조금 먹고 집에 와서 먹는 거죠. (맞습니다. 하지만 음식점에서는 채소를 조리하더라도 동물성 기름을 씁니다) 사소한 문제예요. (그건 알지만…) 그 무엇보다 신을 알고자 한다면… 죽음도 무릅쓰고 신을 찾겠죠. (맞습니다) 그런데도 흥정을 하는군요. 그럼 잊으세요. 준비가 안 됐으면 다음 생까지 기다리세요. (흥정이 아니고 피하려고 해도 그런 경우가 있을 수 있으니까요) 알겠어요. 실수로 그런다면 괜찮아요. (아, 괜찮은가요?) 신께서 봐주실 거예요. (그렇군요, 네) 하지만 일부러 그러진… (안 그러죠. 그러니까…) 동물주민 고기와 신을 맞바꿔선 안 된다는 거죠. 그뿐이에요. (그럼요, 네) 네. 그러면 돼요.
(그럼 피치 못할 경우에는 어떻게 하죠?) 알면 피할 수 있잖아요. (네. 물론입니다) 모르고 그러면 괜찮아요. 용서가 되죠. (그럼 괜찮군요. 네) 다만 때로는 자신도 모르게 명상에 영향을 받아요. (네. 죄책감이 들겠죠) 그게 아니에요. 먹은 줄도 모르는데 어찌 죄책감을 느끼겠어요? 명상을 말하는 거예요. (나중에 알게 되면요. 먹고 나서 맛이 좀 이상하다 싶으면요) 그럼 명상할 때 기분이 안 좋죠. 알지는 못해도 어딘가 불편한 느낌이 들 거예요. 하지만 명상을 많이 하면 괜찮아질 거예요. (네) 누가 와서 당신이 나쁘다거나 죄를 지었다고 비난하진 않죠. (알겠습니다) 명상에 영향이 있을 뿐이에요. (그렇군요. 네) 그뿐이죠. (감사합니다) 명상을 위해 내가 내건 요건이나 규정은 수행 비법인 셈이에요. 수행법이에요. 알겠어요? (네) 축구를 하거나 사업을 할 때도 비결이란 게 있잖아요. (네) 성공 비결이요. (네) 그걸 따르면 성공하기 쉽겠죠. 아니면 성공하기 어렵고요. (그렇죠) 이게 다예요. 뭘 금하는 게 아니지만 영적 성과가 낮다면 그건 본인 책임이죠.
(그렇습니다. 또 사업을 하다 보면 때로는 원치 않게…) 여길 봐요. (죄송합니다) 이 방에 사업가가 몇이나 있는지 다 일어나 볼래요? 사업하는 사람들은 내가 볼 수 있게 일어서세요. 일어서 보세요. 사업하는 사람 모두요. 일어서세요. (네) 아니, 제자들만요. 제자가 아니면 괜찮아요. 제자들만요. 내 제자이면서 사업하는 사람들은 일어서 봐요. 모두요. 내가 보게요. 남녀 모두요. 여길 보세요. 이 사람들 모두 사업을 해요. 알다시피 이 건물 소유주는 (네) 사업체 규모가 가장 커요. 다들 알고 있죠. (거짓말을 어떻게 피하죠?) 직접 물어보세요. (그건…) 앉으세요. (고객에게 때로 거짓말을 해야 하는데 어떻게 피하죠?) 어떻게 피하는지 모르겠군요. 신을 알고자 한다면 그렇게 하려고 노력해야 돼요. 영적 분야에서 진보하려고 한다면 (그게…) 목숨을 희생해야 한다해도 기꺼이 그렇게 할 거예요. 하지만 동물주민 고기 한 점도 포기할 수 없다면 굳이 안 해도 돼요. (그건 그렇습니다) 급할 게 없으니 생각해 보세요. 여기서 수백 년 동안 삶을 즐기고 다시 돌아와도 돼요. 날 만나게 될지도 모르죠. (네. 감사합니다)
(저도 사업합니다, 스승님) 그럼 마이크에 대고 얘기해주세요. 여기요. 중국어 알아듣나요? (알아듣지만 말은 못 합니다) 그래요. 알겠어요. 그럼 중국어나 영어 중 원하는 언어로 얘기하면 돼요. (네. 저도 사업을 합니다. 저는 원래 비건이었죠. 비건이 된 후로는 거래처 사람을 만나거나 다른 사람과 점심이나 저녁을 할 때 제가 비건이라고 밝혀요. 그러면 그들은 제 입장을 존중해서 따로 음식을 마련해주곤 합니다. 그런 뒤에 몇 가지 질문을 하기도 하죠. 그럼 저는 기분이 좋죠. 사실 고위직 사람들도 개인 취향을) 그래요. (존중해줍니다. 존중해 줄 거예요. 문제없습니다) 문제없죠.
그들이 비건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도 되죠. 사람들이 따를 수 있도록 비폭력과 사랑을 실천하는 모범을 보이는 거예요. 왜 세상을 따르나요, 세상이 따라오게 해야죠? 그러니 선택지는 둘이에요. 위인이 되어 사람들이 우러러보는 모범이 되든가 다른 사람들을 따라 하며 그들처럼 되든가요. 자, 신을 따른다면 당연히 좁고 힘든 길을 가는 거예요. 세상을 따르면 쉽고 넓은 길을 가는 거고요. 어디로 갈 건가요? 성경에 이런 말이 있어요.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그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고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음이니라』 알겠어요? (네) 그러니 천국의 사람이 되는 건 아주 어려워요. 세상의 사람이 되는 건 쉽고요. (네) 대다수는 세상의 사람이죠. 세상 사람들과 다르게 되려면 그들과 달라야 해요. 사람들과 다르게 되길 원치 않으면 상관없죠. 본인이 택한 대로 그렇게 살면 돼요. 자신에게 정직하기만 하면 되죠. 천국이나 지옥으로 가라고 강요하는 사람은 없어요. 네, 부인. 마이크 주세요.
질문하는 이유를 알겠어요. 솔직해서 그렇죠. 자신이 지킬 수 있을지 확신이 안 서서 선뜻 나서지 못하는 거죠. 이해해요. (그렇습니다) 솔직해서 그런 거예요. 하지만 알아둬야 해요. 어떤 일을 하든 혼신의 힘을 다해야 성공할 수 있어요. (맞습니다) 성경에도 이런 말이 있어요. 『네 마음을, 목숨을, 혼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입이나 머리로만 사랑하는 게 아니에요. 목숨과 마음과 혼을 다해서 사랑하는 거예요. 그 옛날에도 사람들은 주 예수님을 따랐어요. 반대자들, 박해자들이 그들을 사자 우리 같은 데 집어넣었는데 그래도 그들은 믿음을 위해 기꺼이 들어갔어요. 이상과 신앙에 반하는 행동을 하지 않고요. 그래서 자신의 살도 아니고 다른 존재의 살 가령 소주민의 살을 희생시켜야만 한다면 우린 먹지 않아요. 동물주민의 고기 한 점을 포기하는 거죠. 자신의 살을 희생하는 것도 아니에요. 그러니 어려울 게 없죠. 너무 걱정 안 해도 돼요. 큰 사업가들… 글쎄요. 대만(포모사)의 사업가 중 날 따르는 이들도 있어요. 형제님, 일어서 봐요. 대만(포모사)에서 큰 기업을 운영하는 사람이죠. 어디든 날 따라다니며 견본 책자를 나눠주거나 주변에 서서 경호하거나 소소한 일을 처리해줘요. 비건이고요. 부인도 거기 있죠. 그들이 어리석어서 그렇게 한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사업을 하면 속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공을 위해 속일 필요는 없어요. (살다 보면 때로는…) 거기서 나오세요. 정직하게 살고 양심에 떳떳하게 사세요. 위대한 사람이 되세요. (사업가들은 다 이럽니다. 『아, 돈을 별로 못 버네, 가격을 올리고 다 올려야 돼』 제겐 그런 것들이 뭐랄까… 모르겠습니다) 양심이 『찬성』 하는 일만 하세요. 굶어 죽는 일은 없을 거예요. (네) 더욱 번창할 거예요. 신의 사랑을 따르니까요. 그럼 신께서 보살펴주시죠. (알겠습니다) 『먼저 신의 왕국을 찾으라. 그리하면 모든 게 너희에게 더해지리라』 난 대만(포모사)에 올 때 가진 게 아무것도 없었는데 지금은 다 있어요. 신을 위해서만 일하니까요. (알겠습니다) 안 그럼 오늘 여러분을 못 봤을 거예요. 항공권을 살 돈도 없었을 테니까요. (감사합니다) 하지만 난 다 있어요. 여러분의 사랑과 세상 사람들 사랑까지도요. 내가 신을 사랑하기 때문이죠. 이 세상 그 무엇보다 먼저 난 내 자신의 지혜를 구해요. 그럼 이 세상의 것을 전부 갖게 돼요. 이 세상 모든 걸 원해서 신을 찾은 게 아니고 신을 찾으니 얻게 된 거죠.
염려 마세요. 정직하고 신을 사랑하는 이를 신께선 저버리지 않으세요. 세속의 직장 상사도 자기를 위해 일하는 사람에게 월급을 주고 안전과 질병을 돌봐주잖아요. 하물며 신을 위해 일하는데 신께서 어찌 베풀지 않으시겠어요? 신을 전적으로 믿는다면요. 진정으로 신을 믿고 의지하면 그럼 안심할 수 있어요. 신께서 안 도와주시면 자신이 아무리 똑똑해도 사업에서 성공할 수 없어요. 그건 내가 장담해요. 망하고 파산한 거대 기업주들이 얼마나 많은지 아나요? 신을 믿고 성공한 가난한 이들이 또 얼마나 많은지 아나요? (네. 감사합니다)
(스승님, 질문이 있습니다. 스승님을 따라 도를 수행하고자 하면 비건이 되어야 하죠?) (비건이 돼야 해요) (비건이 돼야 합니다) 그래요. 비건이 돼야 해요. (서약을 해야 하나요?) 네? (서약을 해야 하나요?) (맹세를 해야 하나요?) 어떤 맹세를 하려고요? (그렇게 안 하면…) 안 그래도 돼요. (그렇군요) 안 그래도 돼요. (네) 다만 내가 입문을 해준 뒤에 단체 명상에 참석하려면 명상 장소에 들어가기 전에 이렇게 맹세해야 해요. 『오계를 어기지 않았습니다. 고기를 먹지 않았습니다』 그런 뒤에야 들어갈 수 있죠. 그뿐이에요. (네) 다른 사람들처럼 잘 지킨다는 뜻이죠. 고기를 먹으면서도 비건이라고 속이고 들어와서 다른 사람들과 섞이면 안 되니까요. 그뿐이에요.
(스승님을 보고 있으니 스승님을 따르고 싶습니다. 훗날 그만두고 싶다면 죄를 짓는 걸까요?) 아니요. (아니군요) 우리 마음은… (그만두고 떠난다면 죄를 짓는 게 아닌가요?) 마음은 바뀔 때가 있으니 당신 탓을 하진 않을 거예요. (그럴 일은 없을 겁니다) (다만 염려돼서요. 제 질문은 그게 죄가 되진 않는가 하는 거죠) 죄는 안 돼요. 자신에게 안 좋을 뿐이죠. (아… 그렇군요) 나는 당신의 영혼이니까요. 자신의 영혼을 안 따르면 상실감을 겪을 거예요.
사진: 『쉽다는 이유로 물건을 쟁여두지 마세요. 나쁜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