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입니다. 한국에서 우크라이나(유레인) 곡물 이니셔티브 지원을 위해 600만 달러를 약속합니다. 한 연구에서 기후 관련 홍수로 인한 건강 위험을 경고하며, 캐나다에서 개발된 새로운 실험법이 장비 없이 액체 속 세균을 빠르게 검출해 냅니다. 스페인 정부에서 위험한 기상 상황에서 근로자를 보호하고 지원하는 정책을 채택합니다. 인도의 한 여배우가 비건 홍보대사가 되어 비거뉴어리에 사람들에게 비건이 될 것을 장려합니다. 이스라엘 비건 업체 제품이 천여 곳의 영국 지점에서 판매되며, 미국 요양시설에서 치료돼지 주민이 도움이 되어줍니다.
모든 친구를 돌보는 것은 우리의 영광이자 의무인데요. 오늘 조류 손님들을 위해 깡통으로 모이통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금속 또는 알루미늄 깡통은 내구성이 뛰어나고 방수가 되며 쉽게 구멍을 뚫을 수 있는데요, 조류 친구를 위한 모이통을 만드시려면 가장자리에 균일한 간격으로 구멍을 네 개 뚫어주세요. 각 구멍에 네 개의 튼튼한 끈을 묶어 야외의 고리나 나뭇가지에 설치해주세요. 깡통을 수평이 되도록 조정해주시고 중앙에 지름 5㎝ 이상의 적당한 무게의 돌을 놓아 바람에 넘어지거나 날리지 않도록 해주세요. 깡통 대신에 식빵 팬을 활용할 수도 있는데 이 경우 철사 옷걸이로 설치해주시면 된답니다. 각 옷걸이의 가운데 부분을 풀어주신 다음 팬의 양옆에 평행하게 뚫어주신 구멍에 옷걸이를 연결하여 고리를 만들어주세요. 이 모이통을 지붕 서까래나 비교적 곧은 가지와 같은 튼튼한 곳에 걸어주세요. 모이통이 준비되면 새 모이를 채워 조류 친구들의 방문을 기다려주세요.
오늘의 농담을 듣고 나시면 기분이 좋아지실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잘못된 주전자』입니다.
일상적인 점검을 하던 대령이 식당 문 앞에 도착했을 때, 담당 계원 두 명이 커다란 수프 주전자를 들고 있는 것을 발견했어요.
『멈춰! 그거 가지고는 아무 데도 못 가! 맛을 보자』
두 사람 중 한 명이 대령에게 큰 국자를 건네자, 대령은 그 국자로 김이 모락모락 나는 국물을 한 입 크게 먹고는 입술을 비볐어요.
『이건 끔찍하군! 감히 이걸 비건 수프라고 내는 건가?』
『아닙니다! 이건 방금 설거지한 물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