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가 있나요? 거기 뒤의 누가 가서 마이크를 가져올 수 있나요? (마이크요. 스승님께서 마이크가 필요하십니다. 누가 가져올 수 있나요?) (마이크가 필요합니다) (마이크를 가져올래요?) (뭘요?) (마이크요) 사람들은 많은데 먹을 게 조금밖에 없군요. 좋아요. 한 조각만요. 그렇게요. 얇게 한 조각만요. 괜찮아요. (네) 그걸 갖고 있어요, 다른 쪽엔 이게 있어요. 괜찮을 것 같아요. 아닐 수도 있고요. 아니면… 가져왔나요? (네, 그가 가져올 겁니다) 좋아요. 여러분 차례가 됐는데도 못 받으면, 업장인 겁니다, 알겠죠? 사람이 많네요; 믿기지 않아요. 하룻밤 사이에 아이들이 몇 명이죠. 내가 뭘 했죠? (한 조각 가져가요) 추가 공덕 같은 건가요? 여전히 음악가인가요? 스웨덴에서 일하나요?
충분한지 모르겠네요. 말했듯이, 여러분 차례가 됐는데도 못 받으면, 업장이… 생각해요. 한 조각만요. 알겠죠? 맛있나요? (아주 맛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맛있군요. 배가 고픈 거죠. 여러분이 두부를 먹었죠? 이건 맛있어요. 이건 어제 가져온 거예요. 오늘도 몇 개 가져와서, 남아있는 겁니다. 조금 있어요. 보통은 없는데요. (1인당 1개라고 하세요) (모두와 나눠야 해요) (아뇨, 1인당 1개요) (모두 한 조각씩이요) (1조각, 네) 오, 맙소사! 사람은 많은데 준비를 못 했죠. (거기 빵이나 남은 음식이 있나요?) (감사합니다)
할머니 집에 온 것 같군요. (비건 빵, 비건 빵 한 조각이나 비건 비스킷이 남아 있나요?) (아뇨) 양은 아주 적지만, 맛은 좋죠. 할머니들은 보통 많이 가지고 있지 않지만 아이들이 좋아하죠. 네. 여기요, 뭐든 가져가세요. 알겠죠? 만약 저 뒤쪽 사람들이, 뭐든 먹고 있는 것 말고 못 받았으면, 그들이 이걸 먼저 받게 해주세요. 그래요. 부족한 게 뭐든, 서로 보완해야죠. 서로에게 잘해주세요. 모르겠어요. 맙소사. 이제 다 됐나요? (네, 모두 받았습니다) 네, 물론이죠. 조금밖에 안 돼요. 네?
뭐라고 했나요? (멋집니다) 멋지다고요? (네) 멋지군요, 비건 치즈 한 조각과 비건 빵 한 조각일 뿐인데요; 맙소사. (감사합니다, 스승님. 감사합니다) 사랑이니까요, 그렇죠? (네) 그건 집에 가서도 살 수 있어요. (이건 다릅니다) 먹을 게 거의 없는 여러분께 주는 특별한 사랑이죠. 맛이 더 좋죠. 양은 아주 적은데 사람이 많으면, 늘 맛이 좋죠.
어렸을 때가 기억나는데, 먼 친척이었던 이웃집에 아이가 네 명 있었어요. 마이크가 없나요? 괜찮아요. 내 말이 들려요? 안 들리는군요. (아뇨. 들립니다, 스승님) 어렸을 때가 기억나요. 이웃집에 아이가 네 명 있었는데… 말하지 마세요, 그럼 내 말이 들릴 거예요. 그들은 그다지 풍족하지 못해서 바나나 하나를 아이들 넷이 나눠 먹었죠. 내가 가면, 다섯이 됐고요. 늘 맛이 너무 좋았어요! 특히 나는 집에서 먹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았거든요. 집에선 동물주민 고기가 많았기 때문이죠. 이 이웃은, 동물주민 고기를 많이 먹지 않았어요. 예를 들어, 쌀국수를 먹을 땐 쌀과 소금만 넣고, 다른 건 아무것도 넣지 않았어요. 하지만 정말 정말 맛있었죠. 아이들이 많았으니까요, 나까지 다섯이었죠. 그들은 가난했지만, 매우 관대했어요. 내가 갈 때마다, 늘 나를 환대해 줬죠. 물론, 아무 대가도 바라지 않고요. 어찌 된 건지 가난한 이들이 더 관대해요.
(스승님, 제가 자를까요? 다른 것도 가서 자를까요?) 다른 거 뭐요? 두부? (네) 아뇨, 내가 할 수 있어요. 당신보다 내가 자르는 걸 그들이 더 좋아할 거예요. 내 생각에는요. (맞아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스승님 말씀이 맞습니다) 네? (물론이죠) 『물론이죠』 네. 남아공 사람이 『물론』 그렇다고 하네요. 내가 다 자르고 난 다음에 나눕시다, 알겠죠? (이건 새로운 프랑스 회사에서 만든 건데…) 다른 회사예요? (이거요. 프랑스 치즈 회사입니다) 이거요? (네, 비건입니다) 와! 와! (훌륭해 보이네요) 그럼 조금 맛을 봐야겠네요. 어떤 종류의 비건 치즈죠? 정말 부드럽군요. (아몬드로 만들었습니다) 흠, 좋아요.
내가 고등학교에 다닐 때, 다른 가족도 있었는데 부자는 아니고, 보통이었죠. 내가 반 친구와 함께 갈 때마다, 아주머니는 볶음밥을 볶아 주신다든지 항상 뭔가를 주셨는데, 그다지 부유하지 않아서 동물주민 고기 같은 게 전혀 들어있지 않았죠. 전쟁 중에는, 부자가 많지 않았어요. 그녀는 그냥 찬밥 같은 걸 볶았는데, 먼저 양파를 조금 볶아서 풍미를 돋궜죠. (맛이 좋아지게요) 네, 맛있었어요. 그런 다음 소금을 치는 게 다였는데 우리 아이들에겐, 천국의 맛 같았어요. 모두가 한 그릇씩밖에 먹을 수 없었지만, 정말 맛있었죠. 그런데 요즘은, 맛있게 느껴지는 음식이 많지 않아요. 요 며칠을 제외하고요. 어울락(베트남) 사람들이 내게 요리를 해주는데, 와, 맛있어요. 매일 많이 먹고 있죠. 몸무게가 느는 것 같아요. 확실히 미륵불이 되어가고 있어요. 행복한 배불뚝이 부처님이요. 아, 아니길 바라요.
이건 그냥 두부예요. 그쪽이 아니에요, 그래서 안 자른 겁니다. 좋아요. 이제 내 비밀 아지트를 알았군요. 적어도 여러분은 알았네요. 내 개주민이 여기서 경비를 서고 있어요. 내가 여기 있을 때요. 다른 개주민들 셋은 다른 방에 있어요. 미안해하지 마세요, 그는 에어컨이 있어요. 너무 추울까 봐 걱정이죠. 바구니를 이리 주세요. 아직 있나요? 이봐요, 이봐요, 여러분. 바구니요. 여기 다 있어요. 잘 됐네요. 주방이 끝내주죠? 예수님이 기적을 일으킬 수 있다는 걸 믿지 않는다면, 이걸 보세요. 네. 5백 명은 안되지만 몇 명 정도죠? 2백 명? 그 이상이요? 우린 괜찮아요. 아직 많이 있나요? 아니군요. (네) 좋아요. 이 모든 걸 넣었어요. 내 손은 깨끗해요. 손을 씻었어요. 여러분이 오기 전에 씻었죠. 존중하는 마음에서요. 이것들도 전부 깨끗합니다. 난 기적을 만들려고 노력 중이에요. 2백 명에게 비건 치즈 한 조각씩 주려고요. 다 괜찮죠? (네. 감사합니다, 스승님)
오, 맙소사. 그녀가 뭘 한 거죠? 여기 이게 뭐죠? 빵이네요! 멋지군요. 열어보세요. 열어보고 있는 대로 주세요. 내가 줄게요. 실례해요. 누구든 더 필요한 사람은 가져가서 나누세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충분하지 않다면 나누세요. 좋아요. 좋아요. 난 항상 이쪽을 먼저 주니까 이번에는 이쪽을 먼저 줄게요, 알겠죠? 충분하지 않을 수도 있어요. 모르겠어요. 해봅시다. 내 손은 깨끗해요! (스승님을 위해 뭘 할 수 있을까요?) 날 위해 뭘 할 수 있냐고요? 여러분은 이미 착한 아이들이잖아요. 난 아무것도 필요 없어요. 그것의 아름다움이죠, 그건 내가 줄 수 있는 거죠. 명상을 잘하면, 세상을 도울 수 있어요. 그게 여러분이 날 위해 할 수 있는 일이죠. 난 고작 한 명인데, 뭐가 필요하겠어요? 무엇이 필요할까요? 한 명인데요.
네, 맛있군요. 비건 치즈 한 조각일 뿐이에요. 맙소사. 다른 것과는 다릅니다. 남은 게 있다면, 이쪽에서 돌리세요. 없다면, 침을 흘리며 안타까워하세요. (오, 맙소사) 오, 맙소사! (스승님, 마이크요) 아! 오, 맙소사! 와! 이걸 먹을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먹을 수 있습니다) 안 익혀도 되는 거죠? 콩 아니에요? 사실, 이미 익힌 거예요. 아니라면, 이렇지 않을 거예요. 비건 수프를 끓인 후에, 거기에 넣으면 됩니다. 누군가는 먹겠죠. 아주 맛있진 않지만, 먹을 순 있어요. 이건 안 되죠? 먹을 수 있나요? (네. 맛있습니다) 대단한 회사군요. 이건 익혀야 해요. (아닐 수도 있습니다) 이건 비건 팬케이크 같은 건데 바삭하고… 튀겨야 해요. 아뇨, 여기선 튀기는 건 안돼요. 차가운 빵도 있는데 안돼요. 너무 오래돼서 딱딱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