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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루 파드마삼바바(채식인): 탄트라 스승과 연꽃에서 태어난 신성한 화신, 2부 중 1부

202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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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루 린포체로 (소중한 스승) 알려진 구루 파드마삼바바는 8세기 탄트라 스승이었습니다. 히말라야에서 두 번째 부처로 칭송받았고 티베트에서 최초의 주요 불교 종파인 닝마파를 창립했습니다. 『연화생』으로 내려온 완전히 깨달은 구루 파드마삼바바는 태어나지도 죽지도 않았습니다. 모든 중생에게 더욱 많은 이로움을 주길 원했던 순결한 외모의 교양있는 왕자는 궁전을 떠나기로 했습니다. 그는 땅 위에 시체를 버려 부패하도록 하는 공동묘지 같은 차가운 숲이란 곳으로 추방되었습니다. 여덟 공동묘지로 알려졌지만, 신성하게 여겨지는 이 매장지들은 영적 진보에 아주 효과적이며 구루 파드마삼바바의 여덟 화신이 나타나게 된 이유가 됩니다. 공동묘지에서 구루 파드마삼바바는 지복 속에서 자유롭게 살며 방해받지 않고 요가 수행을 계속할 수 있었지요. 공양받은 음식으로 육신을 유지하고 시체에서 얻은 옷을 입었습니다.

1994년, 칭하이 무상사께서는 구루 파드마삼바바가 당시에 육신에 필요한 것을 어떻게 구했는지 설명해 주셨습니다. 『여러 이야기에 의하면, 티베트 불교의 첫 번째 스승은 파드마삼바바인데 연꽃에서 태어났단 뜻이죠. 그는 티베트에 가기 전에 항상 공동묘지에서 살았어요. 그는 공동묘지에서 언제나 음식을 변형시켰어요. 모든 걸 변형시켜서 먹었어요. 많은 다른 이야기를 알렉산드라 데이비드 닐 여사의 책에서 읽을 수 있어요. 그들은 공기로 빵을 만들 수 있어요. 사실 신비할 것도 믿지 못할 것도 없죠. 왜냐하면 모든 건 우주 물질로 만들어지니까요. 과학적이고 믿을 수 있어요. 옛날의 스승들은 『연금술』이라는 걸 알고 있어서 변형시킬 수 있었죠』

팔부중생을 감화시켜 그들을 자애, 자비, 지혜의 상태인 보리심의 길로 통합했습니다. 구루 파드마삼바바는 사람들에게 영적 스승이 필요함을 깨닫고, 모범을 보여서 사람들을 인도했습니다. 석가모니 부처님이 깨달음을 얻었던 보리수 아래에서 구루 파드바삼바바는 자신의 신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는 자신을 수백 명의 승려로, 다른 때에는 성지에서 수행하는 수백 명의 요기로 변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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