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2월 음력설을 맞아 포모사라고도 알려진 대만의 시후 아쉬람에서 성대한 축하 행사가 열렸습니다. 전 세계의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 회원들 (모두 비건)이 영적 고양과 세계 평화를 위해 칭하이 무상사님(비건)과 함께 명상하기 위해 기쁜 마음으로 모였습니다.
이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빛나는 세계 지도자상 시상식이었는데 자비로운 리더십의 모범으로서 황금빛 마음과 빛나는 존재감으로 알려진 필리핀의 고위 인사들을 기렸습니다. 1990년대에 이들은 수천 명의 어울락(베트남) 난민들을 두 팔 벌려 받아주었죠. 수상자로는 피델 발데즈 라모스 필리핀 전대통령과 마누엘 모라토 구시 평화상 재단 이사장, 정치인이자 환경부 장관인 헤허슨 알바레즈 상원의원 등이 선정되었습니다.
Senator Alvarez: 이렇게 활기차고 배려하며 다정한 분들이 산 정상에 자발적으로 모여 큰 환호로 전 인류를 응원하는 이런 행사는 평생 처음 봅니다[...] 여기 우리는 손을 내밀어 우리의 연민과 사랑을 전하는 황금 같은 기회를 가졌습니다[...] 우리 자신을 재발견하고 동료 인류에게 봉사하심에 감사드리며 우리와 남은 인류에게 억압은 있을 수 없고 행복한 인류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언제나 상기시켜주는 이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
Manuel L. Morato: 우리 모두가 배워야 할 한 가지, 즉 서로를 아끼고 사랑해야 한다는 교훈이 있기에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
칭하이 무상사(비건)님도 세계 평화를 위한 의미 있는 인도주의적 사명을 위해 스승님 편이 되어주었던 이 자비로운 지도자들과 고귀한 영혼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하셨습니다.
Master: 우리는 그 이례적인 자선, 관대함, 고귀하고 조건 없는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그분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언젠가는 우리가 『평화』라는 단어만 알고 『전쟁』이란 단어는 인류의 사전에서 영원히 잊혀지길 바랍니다. 언젠가는 국가 간에 국경이 하나도 남지 않고 우리모두가 지구촌이라는 대가족의 형제자매가 되길 희망합니다 [...]
또한, 음력설의 조화로운 정신을 담아,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 회원 (모두 비건)들이 평화롭고 상서로운 한 해의 시작을 맞이하는 고양적인 다문화 공연을 선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