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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마하비라의 삶: 고통의 원인과 신의 도움에 대한 거절, 4부 중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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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가 젊어 보여요. 처음 만났을 때처럼요. 30여 년 전이죠. 나만 늙었어요. 명상을 많이 하면, 비율에 맞춰 관음 하면, 즉, 내면 천국의 빛과‍ 내면 천국의 소리를‍ 명상하면 거의 이 세상과‍ 작별하는 그날까지도‍ 젊음을 유지할 수 있어요. 적어도‍ 피부가 좋고 매끄럽고‍ 얼굴에서 빛이 나죠.

몽골인? 태국인?‍ 오늘 몽골인 없나요? (네)‍ 저기 뒤에는 누구죠?‍ 중국인인가요? (네)‍ 여기서 좋은 걸 배운 뒤‍ 돌아가서 훌륭한 시민이‍ 되는 거죠. 그렇죠? (네)‍ 그쪽 정부에서 내게‍ 훈장을 줘야 해요. 맞죠?‍ 모든 이가‍ 오계를 지키고‍ 비건이 되고 평화를 이루면‍ 모든 정부가 좋아할 거예요. 안 그래요? (네)‍ 내가 가르치는 게 그거죠?‍ 평화를 이루고 비건을 하고‍ 훌륭한 시민이 되라는 거죠. 그렇죠? (네)‍ 지도자에 충성하고‍ 나라를 사랑하며‍ 자신을 수양하고‍ 가정을 돌보라고요. 나라를 다스리거나‍ 세상을 평정할‍ 필요는 없어요. 그건 정부에‍ 맡기면 돼요. 하지만 여러분이 선량한‍ 시민이 되면 정부에서‍ 나라를 다스리기가‍ 더 수월해질 거예요. 그렇지 않나요? (네)‍

그래서 내게 훈장을‍ 줘야 한다는 거예요. 나처럼 좋은 사람을‍ 곤란하게 만들지 말고요. 그렇죠? (네)‍ 난 좋은 사람이잖아요?‍ (네)‍ 부처가 되거나 깨닫거나‍ 그런 얘기를 하는 게‍ 아니에요. 난 좋은 사람이죠.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좋아요. 보통은 수고를 해주고‍ 대가를 받지만‍ 난 내가 해주고도 대가를‍ 치르니 더 나은 거죠. 어디 그런 게 있겠어요?‍ 좋아요. 계속합시다.

목동은 그를 계속‍ 때렸어요. 때리고‍ 또 때렸어요. 마하비라는 매질을 그냥‍ 견디며 가만있었어요. 그런데 『그때…』‍ 너무 심했죠. 『압도적인 힘을 가진‍ 신성한 존재가 나타나‍ 힘있는 목소리로‍ 명령하듯 말했다. 「멈춰라, 이 무지한 녀석아‍. 너는 중대한 죄를‍ 저지르고 있다. 이 사람은 도둑이 아니다. 싯다르타 왕의‍ 아드님이시다. 위대한 요기이자‍ 명상하는 고행자, 승려 마하비라이시다」』‍ 한 천상의 존재가‍ 개입했죠. 그가 지상에 출현하여‍ 목동에게 매질을‍ 멈추라고 했어요. 『목동은 마하비라의‍ 발치에 엎드려 절하고‍ 자신의 무지를 참회하며‍ 그의 용서를 구했다. 이렇게 개입한 신성한‍ 존재는 다름 아닌‍ 신들의 왕 인드라였다』‍

신들의 왕이 아니죠. 그건 제석천이죠. 이 부분에‍ 오류가 있네요. 그렇죠?‍ 인드라는 신들의 왕이‍ 아니라 비의 신이에요. 그는 주 마하비라에게‍ 신성한 천을 공양했죠. 기억하죠? (네)‍ 또 아주 자애로운 방식으로‍ 마하비라를 시험했고요. 아이큐를 시험했을 뿐‍ 해롭게 하진 않았어요. 시험이라 할 것도 없었죠. 인드라는 대개 시험을 잘‍ 안 해요. 오직 제석천이나‍ 제석천이 거느리는‍ 천인들만이 사람들을‍ 심하게 시험하죠. 인드라 신이 평범한 존재로‍ 성인 마하비라 옆에‍ 나타나서‍ 대신 말렸어요. 마하비라가 매를 맞아‍ 곳곳에 상처를 입고‍ 피를 흘렸으니까요. 인드라가 그렇게 말하자‍ 목동은 참회를 하고‍ 절을 했어요. 『인드라 신은 마하슈라만‍ 앞에 절을 올렸다』‍ 위대한 요기란 뜻이죠.

『마하비라의 몸에 난‍ 상처 자국에 크게 동요한‍ 인드라 신이 말했다. 「프라부시여!」』‍ 이 말은 요기를 칭할 때‍ 쓰는 존칭 가운데 하나죠. 바부, 프라부, 바바, 바바지, 마하라지, 슈라미, 슈라미지, 스와미지 등과 같은 거죠. 인드라 신은‍ 주 마하비라가 온몸에‍ 상처를 입고‍ 피를 흘리는 걸‍ 봤기 때문에 다음과 같이‍ 말했다. 『「프라부시여, 이 무지한 이들은 자신의‍ 어리석음으로 당신을 계속‍ 고통스럽게 할 것입니다. 그러니 제가 함께하며‍ 당신을 보호하도록‍ 허락해 주소서」』‍ 와!

『마하비라는‍ 아주 겸손하게 답했다. 「데브라지시여」』 데바죠. 데브라지, 데바는‍ 신에 대한 호칭이에요. 산스크리트어 호칭이죠. 신성한 이, 신성한 현존, 신성한 존재, 범부를‍ 넘어선 존재를 뜻해요. 데바 또는 데비라고 하죠. 남성과 여성을 구분해요. 하지만 이 행성의 사람도‍ 크게 깨닫고 자애롭고‍ 사람들로부터 큰 존경을‍ 받는다면 데바나 데비로‍ 불리기도 해요. 그렇죠, 인도인? 내가 인도에 있을 때‍ 이런 걸 알게 됐어요. 많은 부분은‍ 이미 잊었지만요. 여러분을 알기‍ 수십 년 전 일이에요. 여러분 가운데 일부는‍ 태어나기도 전이죠.

마하비라는 겸손히 답했죠. 『「데브라지시여!」』‍ 위대하고 신성한 존재란‍ 뜻이에요 데브라지요. 『「이걸 아셔야 합니다. 영적 길에 들어선 고행자는‍ 청정이라는 목표에‍ 도달하고자 할 때‍ 자신의 수행과 용기, 절제의 도움을 받을 뿐‍ 결코 신들의 왕이나‍ 마왕의 도움을 받아‍ 영혼이 모든 업에서‍ 벗어나 아라한이‍ 되지는 않으며」』‍ 보살 같은 성인도 되죠. 『「해탈하진 않습니다」‍ 큰 존경과 찬사를 담아‍ 신들의 왕인…』

인드라요. 신들의 왕이 맞거나‍ 칭호를 잘못 쓴 것 같아요. 『신들의 왕』이라 했죠. 모든 비의 신, 그들의 왕일 수도 있죠. 비의 신도 하나가‍ 아니거든요. 천국에서‍ 각자가 담당하는‍ 구역이 있어서‍ 그 구역의 비를 주관하죠. 하지만 도움을 받을 만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벌을 받을 만한‍ 사람들에게 벌을‍ 주기도 해요. 작은 죄의 경우는요.

다른 불경 어딘가에서‍ 읽은 기억이 나요. 그 경전을 어떻게‍ 찾을진 모르겠어요. 어느 부분인지도 잊었고요. 내용만 기억해요. 그래서 그냥 말할게요. 그 경전을 찾아서‍ 읽어줄 순 없으니까요. 어떤 부처 이야기를 보면‍ 한 사람이 있었는데‍ 아주 지독한 구두쇠였어요.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최고의 구두쇠였어요. 그는 많은 돈이 있고‍ 많은 재산이 있었어요. 좋은 집과‍ 온갖 게 있었죠. 하지만 친척과 친지들을‍ 잘 대접하지 않았어요.

모으기만 했지‍ 자신이 뭔가를 먹고‍ 싶을 때조차‍ 돈을 쓰지 않았어요. 고행을 한 것도 아니었고‍ 또 깨달아서‍ 가진 것 없이‍ 만족하는 법을 알아서‍ 그런 것도 아니었죠. 그냥 구두쇠였어요. 아주 아주 인색했죠. 그래서 전혀 쓰지 않고‍ 그런 식으로 부와‍ 재물을 쌓기만 했어요.

어느 날 그는‍ 간식과 술을 샀어요. 알코올 말이에요. 그런 뒤 텅 빈 들판으로‍ 가서 가족들과 친지들‍ 모르게 숨었어요. 들판에서 안 보이게‍ 숨었죠 잘 안 보이는‍ 공터에 숨어서‍ 혼자 먹고 마시려 한 거죠. 누가 와서 보고‍ 달라고 하지 않게요. 달라고 하지 않게요. 그렇게 지독했어요!‍ 그는 배부를 때까지‍ 먹었어요. 값싼 것들을요. 값싼 술도 취할 때까지‍ 마셨어요. 그리고 술에‍ 취하자 이렇게 말했죠. 『하늘의 신, 인드라나 제석천도‍ 나만큼 행복하거나‍ 복이 많지는 않아‍. 날 보라고!‍ 먹을 것 마실 것 다 있고‍ 정말 행복하잖아!‍ 나와 겨룰 신이 있으면‍ 나와 보라지』‍ 아! 신이 지나가다가‍ 마침 이 말을 들었어요. 그것도 제석천이었죠. 인드라가 아니라 제석천요. 그 신을 잘 알죠?‍ 내가 해준‍ 많은 이야기를 통해‍ 잘 알게 됐을 거예요. 이 신은 피하도록 해요. 봐주는 게 없으니까요. 제석천이 그 말을 들었고‍ 그래서 화가 단단히 났죠. 참 오만하고 무지하니까요.

그래서 제석천은 바로‍ 그의 집으로 갔어요. 그 구두쇠의 집으로요. 제석천은 그 구두쇠의‍ 집에 가서 변장을 했어요. 자신이 그 구두쇠의‍ 모습을 하고‍ 구두쇠의 식량과 돈과‍ 재산을 모두 꺼내 와서‍ 친척들과 친지들에게‍ 다 나눠주고‍ 마을 사람을 전부 불러‍ 먹고 마시게 했어요. 사람들이 원하는 건‍ 다 줘버렸어요. 다들 놀랐지만‍ 아주 기뻐했죠. 『와, 오늘‍ 이 사람이 웬일이야?‍ 어째서 이 많은 걸 주는‍ 거지? 우릴 불러‍, 먹고 마시게 하고!』‍ 그런 말들을 했어요. 그래서 모두 기뻐하며‍ 그에게 찬사를 보냈고‍ 그에게 절을 했으며‍ 그를 마차에 태우고‍ 돌며 노래를 불렀어요.

한편 구두쇠는‍ 조금 잠을 잔 뒤‍ 깨어났어요. 술을‍ 마셔서 취했으니까요. 그런 뒤 집에 와 그 광경을‍ 봤죠. 『응? 이게 뭐야?‍ 내 집에서 무슨 일이지?‍ 왜 다들 내 음식을‍ 먹고, 내 옷을 입고, 내 마차를 타고, 내 의자에 앉고‍, 내 모자를 쓰고‍ 내 신발을 신고 있지?‍ 오, 맙소사!‍ 마구 먹고 마시고‍ 왁자지껄한 잔치를‍ 벌이고 있구나』‍ 그는 화가 단단히 났죠. 그런데 그 한가운데에‍ 왕처럼 앉아 있는 이가‍ 자기와 똑같이 생겼어요!‍ 구두쇠에겐 놀라움의‍ 연속이었어요. 구두쇠는 정말‍ 속이 쓰렸어요. 자기 재산과 음식과‍ 옷과 소유물이 사방으로‍ 나가고 있었으니까요. 그 사람이‍ 계속 나눠주고 있었죠. 바로 자기 눈 앞에서요.

구두쇠는 들어가 목청껏‍ 크게 소리를 질렀어요. 『넌 대체 누구고 정체가‍ 뭐냐?! 내 집에서 무슨 짓을 하고 있는 거냐?‍ 대체 누구길래 내 재산을 나눠주고‍ 음식을 먹게 하는 거냐?‍ 넌 누구냐?』 그러자‍ 제석천이 말했죠. 『그러는‍ 넌 누구냐? 누군데 와서‍ 소란을 피우느냐?‍ 지금 잔치가 한창인데‍ 얌전히 있지도 않는구나.‍ 당장 사라지지 않으면‍ 집에 있는‍ 경호원들을 불러‍ 두들겨 패주겠다. 가거라, 어서 가버려!‍ 목숨이 아까우면 가거라』‍

구두쇠는 당연히‍ 자기 목숨보다 재산을 잃는 게‍ 더 마음 아팠어요. 그래서 한탄하면서‍ 자기 집 마당에서‍ 계속 소란을‍ 피웠어요. 하지만 당연히‍ 경호원들과 사람들은‍ 그가 누군지‍ 상관도 안 했어요. 그를 위협하며‍ 막대기를 들고‍ 그를 때리려 해서‍ 그 구두쇠는 달아났어요. 의자에 앉아서‍ 모든 걸 나눠주던‍ 그 남자와 그가‍ 똑같이 생겼지만‍ 아무도 상관하지 않았죠. 의자에 앉아 있는 사람은‍ 좋은 일을 했으니까요. 물건들을 거저 주고‍ 불러서 먹고 마시게 했으니‍ 그 사람이 누구인들‍ 걱정할 이유가 있나요?‍ 그 구두쇠가 자신이‍ 집주인인 걸 입증하는‍ 여러 증거를 댔지만‍ 아무도 신경 안 썼죠.

그 구두쇠가 입을‍ 열기도 전에 제석천이‍ 똑 같은 말을 했죠. 집안 구석구석, 사람들의‍ 머리카락 한 올까지‍ 다 알고 있는 듯‍ 정확히 말했어요. 그래서 누가 집주인인지‍ 알 수도 없었지만‍ 어쨌든 신경을 안 썼죠. 좋은 일을 하니까요. 이 사람이 관대하고 후하고‍ 친절하고 쾌활하니‍ 진짜 주인을 쫓아냈죠. 그래서 그는 계속 울었죠. 맞은 데가 아파서가 아니라‍ 자기 재산과 식량과‍ 평생 아끼면서 열심히‍ 모은 모든 걸 잃는다는‍ 괴로움에 마음이‍ 아파서 울었어요.

그래서 부처에게 달려갔죠. 다른 이들도 쫓아 갔어요. 제석천 신도 있었고요. 사람들이‍ 그를 쫓아가듯 그렇게‍ 그와 함께 갔어요. 마침 부처가 근방에 있었죠. 그래서 다들 부처에게 갔죠. 진짜 집주인인‍ 그 지독한 구두쇠는‍ 부처에게 이렇게 말하며‍ 불평했어요. 『부처님, 부처님께선 자비로우시고‍ 모든 걸 보시고 아시니‍ 제발 절 도와주세요!‍ 이 사람은 어디서‍ 왔는지 모르겠는데‍ 완전 사기꾼입니다. 제 흉내를 내면서‍ 제가 평생 힘들게‍ 모은 전 재산을‍ 앗아 갔습니다. 그리고 마을 사람들‍ 전부를 불러 모아 창고에‍ 있는 식량을 거덜 내고‍ 모든 걸 다 나눠줬습니다. 전 이제 빈털터리가 됐는데‍ 두들겨 맞기까지 했습니다. 제발, 스승님, 부처님, 절 구해주세요. 이를 해결해 주세요』‍

부처는 제석천을 보고‍ 모든 문제의 원인이‍ 제석천이란 걸 알았어요. 그래서 말했죠. 『왜 그러는 겁니까?』‍ 부처가 물었죠. 『왜 그러는 겁니까?』‍ 그래서 제석천은 본래‍ 신의 모습으로 돌아가‍ 부처께 절하고 말했어요. 『세존이시여, 이자는 지독한 구두쇠라서‍ 평생에 보시를 하거나‍ 누구를 도와준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게다가 몇 시간 전에는‍ 값싼 과자며‍ 값싼 술을 잔뜩 사가지고‍ 들판으로 가서‍ 몰래 숨어‍ 배부르게 먹고‍ 취할 때까지 마셨는데, 그런 뒤 천국의 신들을‍ 감히 모욕했습니다. 그래서 그에게 본때를‍ 보여주려 한 것입니다』‍

부처는 말했어요. 『아!‍ 이 행성에서는 누구나‍ 문제가 있습니다. 누구나 실수를 하고‍ 결점이 있으니 용서를‍ 해주는 게 어떻겠습니까』‍ 그러자 제석천은 말했죠. 『좋습니다. 사과한다면요』‍ 그래서 그 남자는 신에게‍ 사과를 했는데 『부처님, 그가‍ 제 전 재산을 가져가‍ 제게 남은 건 아무것도‍ 없습니다!』라고 했어요. 그러자 제석천이 말했어요. 『아니, 아니다. 아무것도 가져오지 않았다. 머리카락 한 올 손 대지‍ 않았다. 집에 돌아가 보면‍ 아무것도 없어지지 않고‍ 그대로 있을 것이다』‍ 제석천이 자신의 힘으로‍ 그 모든 걸 화현시킨 거죠. 본때를 보여주려고요. 실제로 가져온 건 없었죠. 그런 게 왜 필요하겠어요?‍ 신들은 원할 때면 뭐든‍ 화현시킬 수 있어요. 구두쇠는 집으로 갔어요. 정말로‍ 모든 게 그대로 있었죠. 전과 똑같았어요.

앞서서 신들이 벌을‍ 주거나 상을 줄 수 있다는‍ 말이 나와서 이 이야기를‍ 하고 있는 거예요. 인드라 신이‍ 주 마하비라께 아름다운‍ 천을 공양한 것처럼요. 그 천은 신성한 것이라서‍ 빛을 발했으며‍ 보호력도 지니고 있었죠. 평범한 천과는 달랐어요. 그래서 금화 수천 냥의‍ 가치가 있었던 거죠. 가치를 아는 이는 그런‍ 돈을 주고도 사겠죠. 자, 그래서 신들의 왕은‍ 주 마하비라께‍ 예를 표한 뒤 떠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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