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제를 소개하기 앞서, 여러분은 혹시 다시마와 해조류의 차이점을 알고 계신가요? 해조류는 여러 종과 종류를 아울러 다양한 수생식물을 총칭하는 용어입니다. 다시마는 이 해조류의 왕으로서 건강상 이점이 분명하고 영양이 풍부한, 특별한 종류의 키 큰 갈색 해조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시마를 포함한 해조류는 아시아 및 태평양 문화권에서 전통적으로 소비되어 왔습니다. 일본에서는 해조류가 식사의 21% 정도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이는 장수 나라라는 일본의 명성에 기여합니다. 서구 국가에서는 해조류의 뛰어난 영양 성분에 대한 인식이 널리 퍼지면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해양 환경에서 풍부한 영양분을 흡수하는 탁월한 능력으로 유명한 다시마는 비타민, 미네랄, 항산화 물질의 진정한 보고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시마에는 요오드 함량이 매우 높습니다. 식품 및 영양 연구 저널에 따르면 자연의 해조류 한부분에 요오드 함량이 128~62400μg에 달한다고 합니다.
다시마는 여러분이 잘 모르는 두 가지 중요한 생리 화학물질인 후코잔틴, 후코이단이 함유돼 있어요. 흥미롭게도 이 화합물은 육지의 채소에는 없습니다. 다시마의 강력한 항산화 및 항염증 성분은 비만, 당뇨병, 심혈관 질환, 암과 같은 만성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후코잔틴은 간을 보호하는 효능이 입증되었습니다. 또한 『식품 및 영양 연구의 발전』 도서 시리즈의 한 기사에 따르면 다시마는 파골 세포로 알려져 뼈를 약화시킬 수 있는 특수한 뼈 세포의 발달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시마의 세계에 발을 들여 놓으면, 이 다재다능한 해양 식재료가 단순한 영양가 이상의 가치를 갖는다는 걸 알게 됩니다. 감칠맛을 내는 것으로 유명한 천연 글루타민산염 성분은 창의적인 요리의 가능성을 여는 관문입니다. 말린 다시마를 비건 스프나 스튜에 첨가하면 새로운 깊이로 풍미를 더 할 수 있습니다. 색다르면서도 영양이 풍부한 음식이 먹고 싶다면 다시마 가루나 조각을 익숙한 음식에 양념으로 뿌려 넣거나 그린 스무디에 섞어 건강에 좋은 양양소를 더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