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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허튼의 유리 공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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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공예는 기원후‍ 1세기부터 존재해 온 ‍유리 장식품의 ‍한 형태입니다.‍ 가장 어려운 조각은 ‍사람의 얼굴을 ‍사실적으로 ‍묘사하는 것인데, ‍보는 사람이 이동하거나‍ 조명이 바뀔 때, 유리의‍ 다양해진 반사가 이미지를 ‍흐리게 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는 ‍뛰어난 예술가들이 ‍술잔과 컵, 접시, ‍창문과 같은 사물에‍ 사람들과 우리의‍ 동물 주민 친구들을 ‍새기는 걸‍ 막지는 못했습니다.

뉴질랜드 태생 예술가인 ‍존 허튼은 매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현대 유리 조각 예술가이며 ‍종교적 이미지가 연상되는 ‍묘사로 구성된 독특한‍ 기법을 창조했습니다. 그의 예술 창작의 ‍중심은 신비주의적인 ‍종교와 사랑, ‍평화가 주제입니다. 그의 첫 대형 공예는‍1947년, ‍“카로니아”라는 ‍커나드 선박의 식당에, ‍사계절을 묘사한 ‍일련의 4개의 패널로 ‍구성된 작품입니다.

그는 1953년까지, ‍휴대 플렉시블 드라이브에 ‍연삭숫돌을 적용한 ‍새로운 유리 조각술을 ‍개발했습니다. ‍1950년대 중반, ‍존은 영국에 있는‍ 코번트리 대성당의 ‍‍서쪽 입구에 위치한 ‍“성인과 천사의 ‍스크린”이라는 ‍제목의‍ 셰프데 오브르 즉,‍ 걸작으로 알려진, 작품의‍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높이 21.5m ‍폭 18.85m의‍ 거대한 예술적 시도는‍ 엄청나게 큰 66개의‍ 유리에 성인들과‍ 천사들을 조각했으며, ‍완성에 10년이 걸렸죠.

허튼의 마지막 대규모 ‍프로젝트이자, 미국에서 ‍제작된 유일한 작품인‍ 텍사스주 댈러스의 ‍추수감사절 광장을 위한 ‍“추수감사절의 정신”은 ‍1975년에 나왔습니다. 조각된 대형 유리 패널은‍ 추수감사절 예배당의‍ 입구 위쪽에 있으며, ‍원형 표면 효과로 둘러싸인‍ 깊이 있는 입체적 ‍비둘기가 특징입니다. 비둘기를 묘사할 때, ‍존은 어떤 개별적인 ‍종교나 종파를 초월하는 ‍종교적 이미지를‍ 사용하기를 원했습니다. 비둘기는, “역사‍ 전반에 걸쳐 아름다움, ‍평화, 희망, 감사를 ‍묘사하는데 사용된 상징”‍이라고 존은 말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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