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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국영 TV에서 육류의 비싼 대가를 조명하는 광고를 방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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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세계 자비상을 수상한 단체이기도 한 이스라엘에 본사를 둔 비영리 단체 비건프렌들리는 최근 독창적인 광고를 제작했는데 유명 프로그램인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가 방영되는 기간에 함께 진행되어 수십만 명의 이스라엘 시청자가 시청했습니다. 미트아웃이라는 이름의 레스토랑을 배경으로 한 이 홍보 영상에서 헥 오브 스테이크라는 메뉴를 설명하는 웨이터와 손님과의 대화가 진행됩니다.

“저희는 이 메뉴에 엄청난 공을 들였죠. 이 메뉴가 접시에 담기기까지 거치는 과정을 믿기 어려우실 겁니다!”

웨이터는 소 주민 한 명을 기르기 위해 대략 축구장 세 개에 해당하는 토양과 360만 리터의 물, 8,160㎏의 사료나 건초가 필요하다고 설명합니다. 식당 안으로 들어온 소 주민이 방귀를 뀌자 웨이터는 재치 있게 말합니다.

“온실가스에 대해서는 말도 마세요.”

“듣고 싶지 않군요.”

“물론 그러실 겁니다. 엄청나거든요.”

식물성 식단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고 지구온난화에 맞설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고귀한 대의를 위해 강렬한 홍보 영상을 만들어주신 비건프렌들리에 찬사를 전하며 천상의 각성 속에서 모두가 이제 비건이 되어 지구와 그 주민들을 구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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