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시의원이 장기간의 코로나 증상을 비건 식단으로 극복했습니다

노동당 출신의 샤이스타 아지즈 영국 옥스퍼드 시의원은 최근 『가디언』지에 오래도록 앓아온 코로나 증상을 극복하는데 비건으로의 전향이 얼마나 도움이 되었는지 기고하였습니다.

염증 감소, 활력 증가 및 수면의 질 향상 등 식물성 식단으로 바꾸고 나서 느낀 이로움은 다양했습니다. 아지즈 시의원은 비건 음식은 가격도 합리적이고, 자라며 먹은 파키스탄 음식들 대부분이 식물성이거나, 비건으로 만들기 쉽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시의원은 비건 식습관을 택한 것이 『인생 최고의 결정 중 하나』였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는 또한 비건 식단을 수용하여, 먹고 살아가는 것에 대해 의식적으로 인지함으로써 『더 건강하고 평등한 사회를 만들 수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고 기고했습니다.

샤이스타 아지즈 시의원께서 비건 식단으로 전환해 다양한 혜택을 누리셨다는 소식에 기쁩니다. 신의 자비로 모든 이들이 식탁에서 동물 주민들을 놓아주는 것이 우리 건강과 인간성을 회복할 유일한 길임을 깨닫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