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편지] 지구는 인류와 동물 주민들 모두의 거주지-우린 가족이기에 서로를 사랑하고 돌봐야만 하죠

긍정적인 에너지로 가득한 고품질의 프로그램을 제작해 주시는 스승님과 수프림 마스터 TV 팀의 전적인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현재 코로나 상황은 상당히 심각합니다. 텔레비전에서 대부분의 언론은 실망스러운 정보만을 제공하고 있죠. 다행히도 우리는 위로와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는 수프림 마스터 TV가 있습니다. 이는 정말 암울한 격동의 세상을 정화하는 강력한 도구이죠. 저는 친구와 친척들에게 수프림 마스터 TV의 비건 세상 기도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으며 모두가 저처럼 위로와 격려를 받기를 소망합니다. 스승과 제자 사이의 『십계명과 모세와 개미들』 방송에서 사랑하는 스승님께서는 말씀하셨죠. 『동물 주민들은 정말 놀랍고 사랑스러우며, 친절하고 보호적이다』 이와 관련된 한 체험을 나누고 싶습니다.

전 타이베이에 살고 있습니다. 저의 집 앞에는 큰 나무와 녹지가 있었는데 점점 그 면적이 줄고 새로운 건물이 들어섰습니다. 새 주민들이 서식지와 먹잇감을 많이 잃게 되었고 먹이를 위해 도로로 내몰리게 되었습니다. 도로는 항상 붐볐기에 그들은 조금만 잘못해도 차에 치일 위험이 있었죠.

몇 년간, 저는 그들을 위해 집의 발코니와 옥상에 음식과 물을 놓아두었습니다. 솔직히 그들이 서식지를 잃은 것에 대해 저 또한 책임이 있다고 느끼며 그들에게 『임대료』를 줘야 한다고 느낍니다. 매일 그 새들은 발코니에 와서 오랜 시간 노래를 불러줍니다. 새의 어미들이 아가들을 데리고 와 먹이를 먹이는 모습을 보면 정말 사랑스럽죠. 이 두 존재의 훈훈한 교감을 보며 제 삶에 많은 기쁨과 행복을 더합니다.

또 제가 예상치 못한 곳에서 이 새 주민들의 도움을 받기도 했습니다. 한 자각몽에서, 저의 주변으로 모여드는 천 명이 넘는 영혼 형태의 새 주민들을 보았습니다. 그들은 공작새처럼 무지갯빛 깃털을 지녔으며 반투명한 하늘색 빛깔로 반짝이는 아름다운 신체를 지니고 있었고, 비둘기보다는 약간 더 큰 크기였습니다. 그들은 서로 달라붙어 마치 거대한 새의 강과 같이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저의 발 주위에 꼭 붙어 새로운 방향으로 저를 안내했죠.

꿈속에서 저는 희미하게 그들이 서로 『가까이, 더 가까이』라고 하는 것을 들을 수 있고 속으로 『그들이 정말 사랑스럽고 다정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느 정도 행복하게 그들에게 『인도』된 이후 전 좌측 정면에 나타난 거대한 백호 주민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때, 새 주민들이 이 거대한 백호 주민이 가까이 오지 못하도록 온몸으로 노력하고 있음을 깨닫게 되었죠.

제가 깨어났을 때, 백호 주민이 개인적인 재난을 상징하며 새 주민들이 이를 피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음을 알게 되었죠. 본래 새 주민들보다 더 크고 강한 제가 그들을 보호하고 돌봤어야 하지만 반대로 그들이 목숨을 걸고 저를 도와주었습니다. 정말 감사했고 한편으로는 부끄러웠죠!

지구는 인류와 동물 주민들 모두의 거주지입니다. 우린 가족이기에 서로를 사랑하고 돌봐야만 하죠. 『사랑』은 식탁에서 시작합니다. 우리 모두가 비건이 되고 평화를 이루길 소망합니다. 마지막으로 스승님께 최고의 행운을 기원 드리며 모든 일이 이뤄지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대만(포모사)에서 제자 쑤유 드림.

상냥한 쑤유 님, 아름다운 이야기를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역시 주변의 새들의 사랑스러운 아름다움에 의해 고양됩니다. 인류와 동물 주민들이 동등한 대우를 받아야 하며 동물의 왕국 주민들과 함께 지구를 구할 수 있는 방식을 상기시켜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천국이 당신과 다정한 대만(포모사) 사람들을 축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우주의 지혜로, 수프림 마스터 TV 팀.

추신. 스승님의 진심 어린 답신입니다: 『훌륭한 쑤유, 긴급한 상황에 대한 이 편지에 고맙고 정말 내 마음에 와 닿았어요. 우리 세상의 겸손하고 품위 있는 동물 주민들은 우리 가족과 친구처럼 받아들여져야 하죠. 더는 이 소중한 존재들을 노예로 만들거나 죽여서는 안 됩니다. 신들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길 바라며 당신과 고귀한 대만(포모사)인들을 보호하시길 기원해요』